경영학부가 산업경영종합연구소와 공동으로 ‘글로벌 CEO 특강'을 개최한다.
호남제일의 경영학부를 지향하는 전주대학교 경영학부는 교육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경영학 교육의 방향을 이론중심에서 실용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기본인식 아래 전공별로 다양한 실용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영학부에서는 도내·외 기업들과 산학협력협정의 체결을 통해 인턴십을 확대하고, 세계화 추세에 맞추어 중국과 베트남 등 주요 국가에 대한 해외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이 시장과 기업현실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게 하는 현장중심의 경영학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2006학년도 2학기에 실시되는 ‘글로벌 CEO 특강’ 역시 실용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경영학부만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기업의 최고경영자 및 사회명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기업과 사회현실을 이해시키는 동시에 진로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영학부의 졸업동문 CEO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후배들의 진로에 진정어린 조언을 해줌으로써, 재학생들에게 자신감을 고취하고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강화하는 한편, 후배들에 대한 적극적인 진로 및 장학지원을 약속할 예정이다.
이번 2학기에 실시될 예정인 경영학부의 ‘글로벌 CEO 특강'의 초청강사로는 조희국 고려저축은행 회장(9/20), 최영수 변호사(경영81졸, 9/21), 김창호 우리은행 인사담당 부행장(10/11), 김재명 전라북도 정무부지사(11/1), 김삼선 KDN스마텍(코스닥상장업체) 대표이사(무역94졸, 11/8), 정희균 지정환임실치즈피자 대표이사(무역93졸, 11/15),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및 최경주 미래에셋증권 부사장(무역89졸, 11/22) 등이다.
경영학부는 앞으로도 국내와 도내 유수기업들의 CEO와 함께 사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주대 졸업 동문들을 찾아 그들의 지혜와 경험을 경영학 교육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