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JU UNIVERSITY

통합검색
모바일 메뉴 닫기

학교안내

서브비주얼

JJ뉴스

전주대학교 보도자료(전주대 - 속거마을 협력 협약 체결)

  • 등록일 : 2006-08-24
  • 조회수 : 1412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060824_종합.jpg

- 극적 타결로 기숙사 신축 본격 - 전주대(총장 이남식)와 속거마을(주민자치위원장 박종원)이 18층 규모 기숙사(스타 타워) 신축에 따른 문제로 야기한 갈등을 해소하고, <전주대 발전과 아름다운 대학촌>을 만드는데 뜻을 같이하기로 합의해 8월 24일(목) 오후3시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협약서를 체결한다. 지난 8월 10일 주민설명회, 8월 17일 전주대 총학생회-속거마을 주민대표 초청간담회 등 다양한 의견 교환으로 그간의 오해를 풀었다. 또한 주민들이 미래지향적 차원에서 대학의 조속한 발전이 서로 win-win하는 길이라 판단하여 이 같이 극적 타결을 보았다. 전주대는 신축 기숙사에 외국학생, 국제영재아카데미생 등 신규 수요를 창출해 기존 원룸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고, 시외지역 통학버스를 기숙사 완공과 동시에 50% 감축하며, 기숙사 신청 자격 제한을 해제하여 주변의 원룸을 이용하는데 용이하도록 하였다. 또한 도시계획재정비 등 속거마을의 숙원사업에 공동의 노력을 하기로 하였다. 속거마을도 1,000명 규모의 스타타워(기숙사)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공사방해 등 일체의 행위를 하지 않기로 하였으며, 쾌적한 환경과 적정한 가격,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름다운 대학촌을 만드는데 앞장서기로 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남식 총장(전주대)과 박종원 위원장(주민자치위)은 “속거마을은 서부 신시가지 개발과 혁신도시의 건설로 머지 않아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할 것으로 보여 대학의 문화와 기성의 문화가 잘 조화되도록 협조하여 전주의 명소를 만들자.”고 할 예정. 전주대는 향후 전주 서부지역 문화의 중심지가 스타타워를 중심으로 넓혀질 것으로 예측하고, 보다 쾌적하고 격조 높은 문화시설, 문화공간의 확보, 문화콘텐츠 개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구축해 나가기로 하였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스타타워 하나만 신축되어도 건물을 구경 오는 시민, 사진작가, 웨딩포토, 건축가 등 1년이면 수만명씩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현재도 전주대의 본관 건물은 많은 시민들이 찾는 명소 중의 하나이다.
위 정보에 만족하셨습니까?

사용자 만족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