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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e-REST사업단(단장 김홍건)은 지난 7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중국 대련에서 테마연수를 실시하였다. 이 연수에는 신·재생에너지 e-REST사업단 참여 학생들에게 신·재생에너지 관련 세계적 기술추세 및 기술습득의 기회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총 15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전주대 기계자동차공학과 학생 11명, 인솔조교 1명, 교수 3명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신·재생에너지 연계전공자로 누리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이 기간동안 신재생에너지 관련 2006 ICCHT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하였다.
이는 지난 번 테마연수를 통하여 협약을 맺은 중국대련이공대학(School of Energy and Power Engineering)과 그 동안의 연료전지 연구성과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였으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추천으로 중국 과학기술부 산하 연료전지 연구부 연구시설을 투어하게 되었다. 또한 중국 과학기술부 산하 연료전지 연구부는 현재 삼성전자와도 합작 연구를 진행중에 있어 각별한 견학기회가 되었다.
김홍건 단장은 도내의 4대전략 산업 중 하나인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하여 국제 학술교류 협약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세계적인 기술습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됨으로써 큰 의의를 지닌다고 말했으며 앞으로 학생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