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0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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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전주대 영어교육과(학과장 김형수)가 전라북도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방과후 학교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3일에 공연예정인 서전주여중 영어연극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지도하기로 하였다. 이번에 함께 제작하기로 한 이 연극지도는 전주대 영어교육과에서는 기존의 영어연극반 단원들이 중심이 되어 연출에서부터 스크립트 작성, 연기지도, 조명, 의상, 음향 등 모든 기술적인 분야까지 맡아 지도하기로 하여 전북도내 대학의 귀감이 되고 있다.
엄격한 심사절차를 가쳐 이미 선발된 서전주중 14명의 단원들과 함께 오는 7월 19일부터 일주일에 4시간씩 지도하기로 하였다. 영어교육과는 1987년부터 영어연극의 제작과 공연은 물론, 영어연극 전반에 관한 스터디를 통해서 인성함양은 물론, 영어학습을 효과적으로 수행하여 왔다. 올해 공연될 작품은
강정자 교장(서전주중)은 “이번 연극제작을 계기로 앞으로 양 기관이 상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로 하고 영어연극을 통해서 영어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나가자.”고 하였다. 김래선 학장(사범대)은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여 국제언어로 발표력을 기르고 실용교육을 강화해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교육경쟁력을 가지는 교육을 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