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0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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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전주대(총장 이남식)가 부안여상고(교장 양창욱)와 6월 14일 비지쿨협력학교로 협약을 체결하였다. 전주대 창업보육센터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창업교육에 경험과 역량이 있는 운영기관으로 평가받아 작년에 이어 기술창업패기지 사업기관(전국 11개 대학)으로 재선정되어 전북지역에서 유일하게 기술창업교육기관으로 자리잡은 바 있다.
전주대는 기존 비지쿨학교인 전주여상을 비롯한 8개고교를 포함해 협력학교와 유대를 강화하고, 창업경영 교육을 지원하며, 경영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앞장서기로 하였다. 특히, 창업과 관련한 연구활동, 정보교환 등을 통해 부안여상고교 학생들이 창업에 자신감을 갖도록 적극 뒷받침하기로 하였다.
이남식 총장은 인사말에서 “공부도 중요하지만 경영마인드나 창업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 시대에 부안여상고교처럼 적극적인 창업교육은 우리 나라 교육현장에서 귀감이 되어야 한다.” 말했다. 양창욱 교장도 인사말에서 “특기 적성교육 수준으로 창업교육을 촉진해 나가 일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