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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지어패럴, 전주대학교 패션문화전공에 장학금 쾌척

  • 등록일 : 2006-04-20
  • 조회수 : 996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 인턴쉽 체결까지 -
(주)형지어패럴(대표 최병오)은 4월 17일 전주대학교(총장 이남식) 패션문화전공에 매학기 45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하기로 하였다고 발표했다. 패션업체가 패션을 공부하는 대학생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이번 같은 사례는 매우 드문 예로, 학기마다 3-4명의 학생이 장학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학기마다 인턴쉽의 특전까지 주어진다.

(주)형지어패럴은 여성 어덜트 캐쥬얼 브랜드 ‘여성 크로커다일’의 성공을 발판으로 2006년 봄에는 새로운 브랜드 ‘샤트렌’을 런칭하여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기업중심에서 고객중심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철저한 고객 지향형 마케팅 전략에 따라 현재 국내 여성복 시장에서 최대 유통망과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철탑산업훈장 모범경영인상을 받았으며, 한국능률협회 선정 대한민국 마케팅대상, 대한민국 패션품질대상을 수상하였다.

전통패션문화전공은 (주)형지어패럴과 지난 2005년 봄,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후원으로 실시한 패션업체 CEO 특강을 계기로 인연을 맺어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특강을 위해 전주대를 찾은 (주)형지어패럴 최병오 사장은 본인의 산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열정적 강의를 통해 패션전공 학생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었다. 그 후 전통패션문화전공 학생들은 여성크로커다일과 샤트렌 본사를 견학하였으며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재학생의 산업체현장실습 기회도 가지게 되었다. 이러한 지속적 인연을 통해 장학금과 인턴쉽이라는 오늘의 결실을 얻게 된 것이다.

(주)형지어패럴은 사회공헌활동에도 열심이어서 지난 2003년 '1%사랑 나눔'운동을 통해, 판매수익금의 1%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2005년에는 사회공헌기업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장학금은 그동안의 기업 철학과 같은 맥락에서 추진된 사업으로 취업난과 인력난을 겪고 있는 우리 사회의 위기를 적극적으로 극복하기 위한 대학 기업간 혁신적 협력 사업으로 기록될 훈훈한 사례가 될 것이다.

전통패션문화전공은 2000년 신설 이후 패션관련 업체들과 다각적 산학협력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방학을 이용한 산업체현장실습을 학점 취득이 가능한 의무 교육 과정으로 실시하였다. 현장실습은 본인의 적성과 진로탐색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취업으로 연결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으므로 전공교수들은 지속적으로 업체 및 학생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산업 현장에서 전주대 학생은 성실하고 능력있는 인재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올해 졸업예정자 중에도 많은 학생이 기존 실습업체에 조기 취업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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