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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전주 세계난산업박람회 대상에 배상호(목포)씨

  • 등록일 : 2006-03-24
  • 조회수 : 1294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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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5일(토)오후 6시 상금 5천2백만원 시상 -

2006 전주 세계난산업박람회조직위원회(공동 위원장 박용근/김건회)는 오는 3월 25일(토) 오후 6시 전주대 학생기숙사 비전홀에서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우수난 콘테스트 수상작 시상식과 애란인의 밤 행사가 열린다.

23일(수) 밤 우수난 콘테스트 야간심사에서 국회의장상(대상)에 홍화소심을 출품한 배상호(목포)씨, 복색화 중투를 춤품한 홍대표(부산)씨가 농림부장관상(최우수상), 중투를 출품한 강영춘(서울)씨가 산자부장관상(최우수상), 두화기화소심을 출품한 노지훈(전주)씨가 문화관광부장관상(우수상), 홍화를 출품한 민미옥(광주)씨가 산림청장상(우수상), 복색화복륜을 출품한 도봉룡(부산)씨가 전주대총장상(우수상), 금상에 투구화 장순례 씨 외 33명, 은상에 투구화 김용기 씨 외 33명, 동상에 투구화 김민식 씨 외 33명, 기대품상에 기화 홍종섭씨 외 29명 등이 선정되었다. 시상내역을 보면 국회의장상은 순금150돈과 상장, 상패, 농림부장관상은 순금100돈과 상장 및 상패, 우수상에는 순금10돈과 상장 및 상패, 해외특별상은 각각 30만원 등이다.

이번 심사에서 이원기 심사위원장은 “지난 해보다 월등히 수준이 높은 난들이 많이 출품되어 심사하기가 어려웠다.”고 말했으며, 김건회 공동 위원장은 “애란인들의 화합을 통해 난의 유통문제, 신산업으로써의 난산업이 가지는 제반문제, 아울러 애란인의 복지문제에까지도 관심을 가지고 힘써나가자.”고 하였다.

금년 행사는 난전시장과 상인 판매전을 함께 배치하고, 경매판매장을 별도 부스로 만들어 난을 구입하는데 도움을 주었으며, 지난 해 수준의 판매량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였다. 지난 해 난 전시판매를 보면 일반판매에서 중투호 2천여점에 5억원 상당, 경매분야에서 3일간 300여점에 1억여원 등 6억원 상당의 난이 거래되었다. 하지만 이번 행사에서는 난상인연합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더 많은 거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행사 기간 중 난에 대하여 초심자들에게 난관리, 난산업의 전망, 재배방법, 유통의 구조 등을 상담해 줘 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로 하였다.

조직위 관계자는 웰빙시대의 난 수요 증가, 주5일제의 취미활동, 고부가치 산업으로 등장, 한류 붐으로 중국인들의 한국난 선호 등 난산업이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고 판단해 난산업인력의 양성, 난산업의 합리적인 유통구조 개선 등 국가적 차원의 정책 수립이 후속조치가 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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