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발전 가속화·섬기는 리더십 발휘 -
이남식 총장(전주대)이 1월 23일(월)자 학교법인 신동아학원(이사장 하용조) 인사에서 제10대 총장에 임용되어 2010년 4월 15일(임기 4년)까지 연임한다.

이 총장은 지난 2003년 4월 16일부터 제9대 총장으로 부임하여 "See, Feel & Change"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취임하여 심볼마크를 바꾸는 등 변화의 기틀을 만들었고, 학생회관을 비롯한 전 교사를 리모델링하는 등 전국 최고의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역점을 두었으며, Star T프로그램, Star Net 프로그램 등 전국 최초의 새로운 학사제도를 만들어 교육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였으며, 교육서비스를 강화하였다. 뿐만 아니라 NURI사업 대형과제 선정, 산학협력중심대학지원사업 전북 유일 선정 등 정부지원 5년간 700여억원 정부지원을 얻어 냈다.

이 총장은 ‘대학은 지역의 지식기반센터로써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 그의 지론에 따라 전북지역의 발전에 다양한 방법으로 관·학·산의 협력을 이끌었으며, 13개 시군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현안을 챙겨 대학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총장은 남은 과제로 지속적인 변화와 개혁을 통해 글로컬대학(Glocal Univ.)으로의 지속적인 발전과 X-edu사업의 성공적 추진, Epicurium(식문화박물관), 스타센터 건축 등 굵직 굵직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이 총장은 2004년 정부로부터 디자인부문의 발전기여 공로가 인정되어 홍조근정훈장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카이스트대학으로부터 카이스트와 한국을 빛낸 동문에게 주어지는 <자랑스런 동문상>을 수상하기도 하여 학문활동과 대학경영에 관한한 호평을 받았다.

이 총장은 1955년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학사(74학번), KAIST석사, 박사학위 취득(79학번)을 거쳐 미국 미시간대학교 자동차연구소 연구원, 한국 표준과학연구원, 한성대 교수, 국제디자인대학원대학교 부총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전주대 총장, 전주시지역혁신협의회 공동의장, 남원세계허브산업엑스포조직위 공동위원장, 전주세계난산업박람회 대회장, 대한민국한지산업기술발전진흥회 이사장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폭넓은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