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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식 총장 카이스트 동문상 수상

  • 등록일 : 2006-01-16
  • 조회수 : 1484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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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부문(학문 및 대학운영) 우수 실적 -

이남식 총장(전주대)이 1월 14일(토) 오후 6시 서울 메리엇트호텔에서 가진 카이스트 자랑스런 동문상을 수상하였다.

동문활동 중 2005년을 결산해 카이스트와 한국을 빛낸 동문에게 주어지는 이번 수상은 이 총장이 학문활동과 대학경영을 잘 한 것으로 평가되어 사회부문 동문상을 받았다.

이 총장은 서울대 학사(74학번), KAIST석사, 박사학위(79학번)을 거쳐 산업공학분야의 뛰어난 업적을 남겼으며, 인간공학, 디자인경영 등을 강의해 왔으며, 신제품개발이나 기술혁신 분야에 있어서도 많은 연구실적을 남겼다.

1990년에 미국 미시간대학교 자동차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할 당시 일본 닛산자동차로부터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 받아 닛산 자동차가 세계적인 자동차로 부상하는데 큰 공헌을 하였고, 1996년 한국 표준과학연구원 재직 시에는 G7 프로젝트중 700억원 규모의 감성공학기술 연구개발사업을 기획해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 젊은 학자로서 이렇게 화려한 연구실적을 형성하게 된 것은 타고난 능력과 성실함, 미래를 내다보는 탁월한 안목 등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남식 총장은 1997년부터 국제디자인대학원대학교 부총장, 학장을 재임하면서 뉴밀레니엄, 뉴비전 최고경영자과정을 설치하여 국내의 대표적인 CEO들에게 문화경영 마인드를 심어주었고, 21C 문화가 주도하는 세계를 열어가도록 준비함으로써 문화한국의 기초를 닦았다.

2002년도에는 대한인간공학회장, 지식오피스대상 심사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그 동안의 공적을 인정받아 2004년도에 디자인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하기도 했다.

또한 이총장은 2003년도 전주대학교 총장으로 부임하면서 대학혁신, 지역혁신을 주도함으로써 현 정부가 주도하는 지역균형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지역에서 세계로 나가는 지역대학을 표방하며 시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매년 시민감사축제를 개최하였고, 학생들의 취업을 향상시키기 위해 영어와 컴퓨터교육을 강화하고 기업체와 산학협력을 공고히 하는 Starnet 프로그램을 만들기도 했다.

탁월한 연구실적을 가진 과학자이면서 대학경영에도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여 전주대학교가 2004년도에 교육부에서 시행한 누리사업의 대형과제와 산자부에서 전국 200여개 대학 중 8개 대학만을 선정한 산학협력중심대학이 되도록 하였다. 그리하여 향후 5년간 700억원의 정부지원을 받아 일거에 지방대학을 전국수준으로 끌어올린 탁월한 리더쉽을 발휘하기도 했다.

아울러 전라북도의 6개시 8개군과 학관협약을 맺고 지식기반센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했으며, 전주시 지역혁신협의회 의장을 맡아 전주시의 발전을 앞당기고 있다. 2005년도에는 한지산업기술발전진흥회 회장을 맡아 독일에서 열린 세계도서전람회에 한지책자를 전시하고 한지를 세계 외교문서로 사용할 것을 제안하여 세계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총장은 2006년도 전주대학의 표어를 'Aim High'로 정해 전주대학을 한 단계 더 높이 도약시키기 위해 노력하면서 지역과 국가사회발전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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