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금 전달식도 가져-
전주대학교 물류․무역전공 재경 동문들은 2005년 10월 28일 서울 강남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06년 2월 정년퇴임을 맞은 이풍림 교수를 위로 겸 축하하는 모임을 개최하였다. 행사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동문 등 50여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개최되었는데, 전공교수들도 자리를 함께 해 이 교수의 정년퇴임을 축하하였다.
동문들을 대표하여 김용재 한국산업기술대 교수(83졸)는 “재직 중 이교수님의 노고에 감사하고 정년은 새로운 출발이라고 생각하시고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바란다”는 말로 정년을 축하했다. 이교수는 답례인사를 통해 재직 중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전주대와 한번 맺어진 인연은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고 항상 전주대 가족이라는 자긍심으로 살아갈 것”이라는 말로 인사를 대신했다. 학부동문 및 대학원 동문들은 이교수께 감사패를 수여하고, 행운의 열쇠 및 선물을 전하였다.
이와 함께 최경주 미래에셋증권 부사장(89졸), 김삼선 KDN스마텍 대표이사(94졸), 김인권 호남스틸 대표이사(04졸), 김윤중 삼원기업 대표이사(대학원 박사) 등 동문들은 물류․무역 전공의 발전을 위해 1천만원을 임영세 전공 주임교수에게 전달하였으며, 참석동문들도 전공의 발전과 후배들을 위한 기금 마련에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 동문들은 앞으로도 매년 ‘물류무역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여 동문들의 유대 강화와 함께 전공 발전을 위해 장학기금 조성과 인턴십 확대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에 앞서 물류․무역전공의 교수들은 전공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뜻을 모아 1천만원을 전공 발전기금으로 기탁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