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0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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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전주대학교 박물관 20주념 기념 특별전시 열려 -
전주대학교 박물관(관장 주명준)은 개관 20주년 기념으로 “호남기독교 선교 초기의 발자취"를 문화재청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10월 31일부터 기념전시하였다.
이번 특별전은 1893년 전주에 들어온 7명의 선교사를 포함하여 호남기독교 선교의 희귀 자료 및 사진을 전시한다. 또한 선교 뿐만 아니라 교육과 의료 활동 자료 및 호남지역의 옛 도시 전경 자료도 포함되어 있어 전주를 포함한 호남지역 발전상도 엿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전주대학교 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으로 실시되며 문화재청의 후원 아래 실시된다. 또한 문화관광부의 지원으로 박물관연계교육도 전국 최초로 시행하였다.
전주대학교 박물관은 1985년 2월 25일 개관하여 현재 10,00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이 지방의 역사, 문화, 고고 및 인류학분야의 자료를 발굴, 전시하고 있다. 단순한 전시 뿐만 아니라 전통문화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보급하여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박물관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내년 1월 31일까지 실시된다.(문의사항 220-2158 박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