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0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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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서울에서 등하교 가능/ 교통비 저렴 -
전주대 기획처(처장 박준완)는 오는 11월 1일부터 전주대 (정문) ↔ 서울 남부터미널 간의 직통 고속버스(호남고속/전북고속)가 1일 왕복 6회 정기 운행된다고 발표하였다.
정기운행 시간을 보면 상행(전주대 정문 출발)은 08시, 13시, 18시이고, 하행(남부터미널)은 06시 10분, 12시, 17시로 1일 왕복 6회이다. 특히 서울에서 첫차를 타면 수업에 지장이 없도록 허가를 받아 학생들이 등하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향후 승차인원이 증가에 따라 1일 수회 증차하기로 하였다. 교통비는 1회 8천원으로 저렴하게 책정되어 많은 이용이 전망된다.
이로써 전주 서부신가지 개발과 함께 서부지역 시민들이 서울 방문을 하는데 편리해졌으며, 전주대의 경우 수도권 학생들이 입학하는데 용이하게 되어 지역의 인구 유입은 물론,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고속버스 주행 시 외장 홍보로 인하여 대학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