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혁신의 주체로 나선 2만명의 시민들 - 전주대(총장 이남식)가 시민 2만명을 초청해 10월 6일(목)부터 10월 8일(토)까지 캠퍼스 일원에서 「2005 시민감사 축제」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는 3회째를 맞는 행사로 대학과 지역, 그리고 시민이 밀착하여 유대를 가지는 행사로 정착되었다. 이번 행사는 대학혁신, 지역혁신, 산학협력의 3개의 축을 컨셉으로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대학의 혁신적 역량이 지역발전과 함께하는 내용이 주류를 이룬다. 특히 대학의 혁신사례, 전주시를 비롯한 5개 자치단체의 시정 혁신내역 및 특산품 전시판매, 체험형 이벤트, Star-Net기업의 산학협력 내용 등이 선보인다. 주요 행사내용을 보면 첫째날 10월 6일(목)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는 전주 KBS가 주최하는 휴먼네트워크 완산구편 이동봉사 (전주대 대체의학 무료검진, 내과, 안과, 정형외과, 무료안경맞춤, 무료먹거리, 체지방측정 등), KBS노래자랑(인기가수 김혜연 외) 등을 진행하며, 개막식은 6일 오후 5시 희망홀에서 별도 진행된다. 둘째날 7일(금)은 김제시 설장구 공연, 남원시 국악공연 등 지자체의 협력공연이 이어지고, 셋째날 8일(토)은 EBS딩동댕유치원 축제, MBC시민영상제 등이 열린다. 이밖에도 축제기간 내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다양한 체험관, 이벤트, 공연, 무료먹거리(석식), 다양한 전시, 무상 서비스, 바자회 등이 진행된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대학은 지역의 지식기반센터로써 지역혁신과 대학혁신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고 전제. “지방분권시대를 맞이하여 전주시, 김제시, 남원시, 부안군, 무주군 등 5개 지자체가 참여하여 지역혁신의 사례를 보여 전북의 미래와 비전을 보이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고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