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과 현대를 조화시킨 식문화 비전 보여 -
전주대 문화관광학부(학부장 한복진) 전통음식문화전공이 9월 30일(금) 오전 11시 전주전통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제3회 졸업작품전을 가진다.
이번 작품전에 참여한 예비 졸업생은 김새힘(4학년)외 30명이며, “상상예찬”이란 주제하에 3개의 파트로 나누어 제1파트 신세대 통과의례, 제2파트 환생, 제3파트 Antique & Modern, 제4파트 Movie & Moment 등이다.
전공학생들은 “4년간 음식과 조리에 관하여 많은 공부를 하고, 실습을 하였지만 이렇게 모든 것을 보여드린다는 게 떨리고 긴장이 됩니다. 하지만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다는 차원에서 기쁘게 받아들입니다.”고 말했다.
전통음식문화전공은 1999년 설치되어 21세기 조리연구회 결성, 약고추장 창업, 지평선 축제 ‘퓨전 젓갈요리 경연대회’ 출전, 세계요리경연대회 출전 등 다양한 학사활동을 통해 각종대회 우수상을 받는 등 짧은 기간동안 혁혁한 기량을 발휘해 명문학과로 부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