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학에 사랑 실천-
전주대학교(총장 이남식)와 전북은행(은행장 홍성주)은 8월 23일 11시에 전주대학교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전북은행의 발전기금은 2천만원으로 지금까지 총 2천7백1십만원을 기부하였다.
양 기관은 2000년 11월 23일부터 기술개발 및 인적자원의 교류 등을 통해 상호발전을 위한 산․학 협동 협약을 맺었으며, 전북은행은 지금까지 총 2천7백1십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여 전주대 사랑을 실천해 가고 있다. 전북은행 내에는 전주대학교 동문이 임직원을 포함하여 총 86명 근무하고 있다.
기부금 전달식에서 이남식 총장은 “모든 기업이 어려운 가운데, 전북은행이 지역대학 발전을 위해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고 전제, “소중한 발전기금으로 전북을 위해 일하는 귀한 인재들을 배출하는 데 귀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선 10시 30분에 신한은행(지점장 이창섭)과도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신한은행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신한은행의 이번 발전기금으로 인하여 향후 양 기관이 상호관계에 있어서 더욱 건설적이고도 발전적으로 나아가길 희망한다.”라는 인사말을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하였다.
한편 전주대학교는 100억원을 목표로 발전기금 조성을 하고 있으며, 비전리더스회 조직과 기타 기관들을 상대로 모금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지금까지 전주대학교는 총 40여억원의 발전기금을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조성하였으며, 조성된 기금은 전주대학교의 비전과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되어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