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보다 더 나은 어학연수-
2005년 전주대학교 하계외국어캠프의 수료식은 금일 오전 10시에 김완주 전주시장과 기타 관계자, 학부모 160여명이 참석하여 열릴 예정이다. 전주시(시장 김완주)와 전주대(총장 이남식)가 함께 실시한 2005년 하계 외국어캠프를 수료하는 학생은 총 160명이며, 이들은 지난 8월 1일부터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져 합숙을 하며 외국어 실력을 닦았다.
“전주에서 해외연수하자”라는 전주시의 슬로건을 가지고, 총 30여명에 이르는 전주대학교 원어민교수와 P/A(Programer Assistant)들의 보살핌 속에 학생들은 영어연극과 상황식 영어를 통해 어학증진뿐만 아니라 영미문화를 이해하는 미국 현지보다 더 나은 어학연수를 하였다.
외국어캠프는 외국을 나가지 않고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한 시 지원금의 뒷받침과 전주대의 우수한 원어민교수진들의 노력으로 2003년부터 진행되어 왔다. 특히 전주대의 외국어캠프는 24시간 외국어 사용, 원어민 교수와 합숙교육, 문화체험, 수준별 분반 선택적 활동, TESOL 자격증 소지 전주대학교 교수 활용 등 타 기관과 차원을 달리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전주시의 설문조사 결과 그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들로 인하여 전주시의 지원을 2003년 이후부터 꾸준히 받아, 더욱 내실있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