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진출 본격 -
이남식 총장(전주대)은 중국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중국 청도의 자매결연대학인 청도기술공과대학을 비롯한 자매대학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군산과 청도 간 1주일 3차례 정기 여객선 개통 등 본교와의 지리적 이점과 한국진출 기업이 가장 많은 경제적 이점을 살려 청도를 본교 중국 진출의 중심으로 설정한 후 첫 방문이다.
이 총장 일행(원한식 입학지원처장 외 1명)은 전주대가 그 동안 중국 각 학교 및 기관에 무료로 웅진출판사의 도서를 기증하던 사업의 일환으로 벌였던 사업을 이번 방문교인 청도직업기술대학에도 벌인 결과 이 대학에서 본교 기증도서관 현판식을 거행해 전주대 도선관이 중국 현지에 세워지게 되었다. 30일 오후 4시 이 자리에는 청도시정부 교육담당 왕슈린 부시장과 청도개발구 인민대표대회상임위원회 장웬루 주임, 직업기술대학의 스중젠 총장 등 청도 관련 인사 30여명이 참석하였다.
한편, 청도과기대학에서는 오는 9월 출범하는 “한중이공학원”의 합작 운영에 대하여 이남식 총장을 연합관리위원회 부주임으로 선임하였으며, 이 총장은 4개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직업기술학원과는 한국어과 편입 실시, 황해학원과는 예체능분야의 합작학원 설립, 빈해학원과는 3+2제의 합작 등을 협의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