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올린 공개 래슨 -
전주대(총장 이남식) 2005년도 신춘음악회가 3월 22일(화)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전당 연지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KBS전주방송총국(총국장 오태수)과 함께 공동 개최하며, 세계적인 바이올린의 거장 올레 크리사(Oleh Krysa) 교수(미국 이스트만 음악대학)를 초청하여 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음악회에 앞서 전주대는 3월 21일(월)오후 3시 예술관 소강당에서 바이올린 공개 래슨을 갖고, 전혜선(전주대 4년), 이진주(전주대 3년), 강세은(전주예술고 3년), 정송은(전주예술고 1년) 등 4명의 학생들에게 마스터글래스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의 주인공인 올레 크리사(Oleh Krysa) 교수는 1942년 폴란드 출신으로 1945년 우크라이나로 이주하여 거장 David Oistrakh의 제자로 모스크바음악원에서 수학하여 Wieniawski, Tchaikovsky, Montreal 등 다수의 국제콩쿠르에서 입상하였으며, 이태리 paganini 콩쿠르에서 1등으로 입상한 러시아의 유명한 바이올린니스트이다. 그는 1975-1989년 까지 모스크바음악원의 바이올린 교수, 1990-1994년까지 뉴욕의 맨하탄 음대 교수를 거쳐 현재 뉴욕주 로체스터의 이스트만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