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이스트만 음대 크리사 교수 초청 - 전주대(총장 이남식) 2005년도 신춘음악회가 3월 22일(화)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전당 연지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KBS전주방송총국(총국장 오태수)과 함께 공동 개최하며, 세계적인 바이올린의 거장 올레 크리사(Oleh Krysa) 교수(미국 이스트만 음악대학)를 초청하여 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음악회의 연주곡은 J.Brahms의 곡, Szymanowski의 곡, M.Ravel의 곡, Prokofiev의 곡, F.Mendelsshon의 곡 등으로 전주지역의 클래식 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음악회의 주인공인 올레 크리사(Oleh Krysa) 교수는 1942년 폴란드 출신으로 1945년 우크라이나로 이주하여 거장 David Oistrakh의 제자로 모스크바음악원에서 수학하여 Wieniawski, Tchaikovsky, Montreal 등 다수의 국제콩쿠르에서 입상하였으며, 이태리 paganini 콩쿠르에서 1등으로 입상한 러시아의 유명한 바이올린니스트이다. 그는 1975-1989년 까지 모스크바음악원의 바이올린 교수, 1990-1994년까지 뉴욕의 맨하탄 음대 교수를 거쳐 현재 뉴욕주 로체스터의 이스트만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반주자인 Tatiana Tchekina 교수는 모스크바음악원에서 Boris Zemlyansky에게 사사하였으며,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날리고 있으며, 현재 이스트만 음악대학 반주과 교수이다. 협연자인 Cello에 홍안기 교수(전주대)는 서울대 음대, 줄리어드 음대(석사), 뉴욕 주립대(박사)를 나와 한국일보, 난파음악, 월간음악 콩쿠르 등 국내 콩쿠르에서 다수 입상하였고, Stony Brook Orchestra 협연자 콩쿠르, 뉴욕 5타운 콩쿠르 등 해외 콩쿠르에서도 다수 우승하였으며, 코리아심포니, KBS교향악단 등 다수의 협연을 하였다. Piano에 김영신 교수(전주대)는 서울 음대(학사), 베를린 국립 음대, 바젤 국립 음대, 파리 에콜 노르말 졸업하였으며, Francesco Forgione, Citta di Padova, Citta di Moncalieri등 다수의 국제 콩쿠르 우승하였고, 독일 Sender Freies Berlin과 스위스 Radio Suisse Romande등에서 연주, 코리안 심포니, 스위스 바젤 심포니, 스위스 아르가우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 등 다수의 협연을 하였다. Violin의 이주현 바이올린리스트는 서울예술고, 한국종합예술학교, 이스트만 음대(석사, 박사과정 중)를 나와 음악 춘추 콩쿠르 1등, 문화일보 콩쿠르 2등, 서울심포니 협연, IMA Awards 연주, Maine Summer Music Festival 등 미국, 오스트리아, 일본, 이스라엘, 카나다 등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