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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 마지막 황손 이석 선생 강단에 서다

  • 등록일 : 2005-03-06
  • 조회수 : 1085
  •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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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생한 증언을 통해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 전주대(총장 이남식)는 조선왕조 마지막 황손인 이석(본명 이해석)선생을 객원교수로 임명해 3월부터 강단에 서게 한다. 이는 전주대가 X-edu전통문화콘텐츠사업을 펼치는 등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역사의식을 고취해야 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명성이 있는 사학과나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는 X-edu사업단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선생은 이번 학기부터 매주 화. 목요일 두 차례 생생한 증언을 통해 살아있는 강의를 할 예정이다. 특히 일제 강점기 황실 모습, 해방 후 황실 몰락, 황실 가족사 등 한국 근대사와 조선황실 문화 등에 대해 명쾌한 강의를 할 예정이다. “비둘기 집”을 불러 왕실 출신 가수로 잘 알려진 이 선생은 의친왕(義親王)의 열 한번째 아들로 조선왕조의 몰락과 함께 국민의 기억에서 멀어졌다가 최근 전주시가 전통특구 신청 등 전통의 도시로 이미지를 갖게 되어 조선왕조의 발원지로써 이 선생을 모시게 되어 역사적 의미를 갖게 되었다. 이에 전주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이 선생을 전주 한옥마을 승광재에 거주케 하였으며, 이 선생도 관광객들에게 `황실 다례. 예법 익히기'''', `전주.황실 음식 체험'''', `전주 술맛 익히기'''' 등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해설사 역할을 하고 있다. 따라서 전주대의 이번 이석 선생 객원교수 임명은 전주대가 전통문화콘텐츠개발사업에서 국내 최고의 권위를 갖게 함과 동시에 역사성, 정통성을 확보하게 하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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