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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주)미림과 산학협력협약 체결

  • 등록일 : 2005-02-16
  • 조회수 : 1215
  •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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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협약료 5년간 80억 - 전주대학교(총장 이남식)와 (주)미림이 2월 16일(수) 오후 4시 30분 본부 접견실에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하고, 5년간 기술협약료 80억원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양 기관의 협약 내용을 보면 포괄적인 협력체계 구축하여 지식·정보·시설·인력 교류는 물론, 산학협력을 위한 현장 실험·실습교육, 우수 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 임직원을 위한 각종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EM(유용 미생물)기술 공동연구 및 학술 세미나, EM(유용 미생물)제제 공급 등이다. (주) 미림은 2005년 현재 토종닭 단일 품목으로 전국 1위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축산업계 최고의 기업이다. 이로써 전주대학교 EM을 축산물에 적용하여 기능성 돈육 및 토종닭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으며, 대학에게는 연구개발 및 기술협약을 위해 5년간 80억원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그 동안 전주대학교는 EM(Effective Microoganism)유용미생물이 축산업, 농업, 환경 및 기능성 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친환경 제제로써 선호도가 높아 이 분야를 집중 연구하고 전담부서인 EM연구개발단을 만들어 국고지원까지 받았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연구개발 성과와 함께 축산현장에 투입한 결과로 평가되어 향후 전주대 EM연구개발단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R&D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 대학발전은 물론, 대학의 수입원을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EM이 전라북도 13개 시·군에 친환경농법으로 정착되었고, 축산, 어업, 건축 등 타 분야에서도 효능을 인정받아 그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르게 나타나고 있어 EM시대가 열린 것으로 전망된다. (주) 미림은 1985년 금구축산으로 설립된 후 토종닭 계열화를 전국 최초로 실시하였으며 (주)미림으로 상호 변경 이후 2005년 현재 토종닭 단일 품목으로 전국 1위의 자리를 확고히 굳히고 있다. 이번 협약은 EM이 축산 분야에 탁월한 효능이 있지만 실질적인 결과물이나 체계적인 성과물이 부족하여 애로가 있었으나 최근 축산분야의 전문교수를 초빙하여 연구토록 한 결과 업계에서도 인정받기에 이르렀다. 그 결과 유용미생물을 이용한 사육방법에 대한 특허출원, EM축산물에 대한 상표 및 서비스표 등록 등 EM의 효능을 학술적으로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내용은 한국축산식품학회에서 학술 발표를 하였고 한국식품영양과학회에 게재될 예정이다. EM을 사용했을 경우 축분 악취가 50% 이상 감소하여 농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고질적인 환경오염으로 등장한 악취 등이 말끔히 해소되는 놀라운 성과를 나타냈다. 또한 EM을 체계적으로 사용한 농가에서는 성장률도 같은 기간에 5-10% 정도 증가하였으며, 육질부분에서 EM Pork는 일반 돈육에 비해 콜레스테롤 함량이 약 15% 정도 감소하였고 항산화 효과는 약 11%, 항단백질 변성 효과는 약 20% 정도 증가하였다. 이 밖에도 EM Pork는 항생제 잔류물질 검사 결과 음성을 나타내어 항생제 잔류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 이남식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향후 WTO, FTA 등 관련 기관에 의해 국내외 축산 환경이 급격히 위축되고, 변화가 심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번 협약은 의미하는 바가크다.”고 전제. “이를 통해 적절한 대응과 친환경 축산업의 활성화로 농촌을 살리고 경쟁력을 제고시켜야 한다.”고 말하고, 정승만 대표이사((주)미림)는 답사를 통해 ■■전주대의 EM연구개발이 한국 농촌을 살릴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우수한 EM Pork, EM토종닭 등을 통해 먹거리를 풍성하게 할 뿐아니라 기능성 식품제공으로 국민건강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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