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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가수 김태곤 씨를 객원교수로 채용

  • 등록일 : 2004-12-22
  • 조회수 : 1212
  •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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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체의학 중 음악치료 분야 권위자로 명성 - 전주대(총장 이남식)는 2005학년도 신설학과인 의생명환경대학 대체의학 전공 소속에 가수 김태곤 씨(54세)를 1월 1일자 객원교수로 채용한다. 김 박사는 2003년 2월 20일 대구한의대학교 대학원 보건학전공에서 <음악이 인체의 건강상태와 스트레스 정도에 미치는 영향>으로 보건학 박사학위를 받아 뮤직테라피(music therapy) 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특히 국악의 리듬으로 음악치료를 하는 분야는 국내 최초로 알려졌다. 김태곤 교수는 이미 1999년 공주영상정보대학에서 대중음악학과장을 지내는 등 교단 경력이 있으며, 경희대 출신으로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에서 <동음집에 나타난 짓소리 연구>라는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한국음악을 전공하여 심도 있는 국악탐구를 통해 탄탄한 음악이론을 겸비하고 있다. 그는 70년대부터 <송학사>, <망부석> 등 국악을 기저로 하는 대중음악을 선보였으며, 그 후 <아리 아리 아라리오> 등 1천 곡을 불렀다. 최근에는 국악으로 국민의 기운을 살려 보겠다는 신념으로 신곡 <대박 났네>를 불러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 교수는 국학이나 국악 등 전통문화에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으며 고집스레 한복을 입는 등 독특한 개성을 가진 가수로 현재 <김태곤 건강음악연구원>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김 교수는 “전주가 전통의 도시이고 소리문화가 발달된 곳이라서 전주대의 객원교수 제의에 호감이 가 이를 수락했다.”며, 향후 “전주대 학생들이 대중음악이든, 대체의학이든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국내 최고의 수준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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