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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 전국 대회 금상

  • 등록일 : 2004-12-10
  • 조회수 : 1136
  •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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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역에선 전북대가 장려상 - 전주대(총장 이남식)가 12월 9일 오전 10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04년 창의적 종합 설계 경진 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해 전북지역 대학의 공학교육이 우수함을 알렸다. 한국경제신문사와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46개 대학 2백31개 팀이 기계,전기.전자 분야에서 개발한 톡톡 튀는 제품을 선보였다. 이 행사는 최근 이공계 기피 현상에서도 볼 수 있듯 학생들이 공학교육에 대해 막연히 갖고 있는 두려움을 해소하고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도록 창의적 공학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확산지원사업으로 창의적이며 현장 적용 능력을 갖춘 전문 공학 기술 인력을 양성이라는 차원에서 실시되었다. 전주대 전기전자전공(지도교수 이송근)에서는 이 과제에 ‘전기 오토바이 충전기 및 속도 제어기 개발’외 4개의 작품을 출품하였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에 이와 같은 좋은 성과물을 얻게 되었다. 전기 오토바이 충전기 및 속도 제어기는 무공해 오토바이가 가지는 장점을 살리면서 동시에 마이크로 컨트롤러를 이용하여 미래형 수송수단에 도전하는 참신함이 돋보여 이 상을 받았으며 상금은 2백만원이다. 이번 전주대의 수상은 전북지역의 공학교육과 기술이 전국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어 그 의미가 크다. 이는 전북에서 전북대가 장려상(자동차배기정화 기능성 머플러)을 받아 이를 뒷받침하고 있으며, 전남의 경우는 호남대 1개교가 선정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서울산업대가 “자동충전이 가능한 이륜구동 로봇”으로, 한국산업기술대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행도우미”로 각각 공동 대상을 차지하여 5백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번 전주대의 쾌거는 공학교육이 실용중심으로 내실을 기한 점, 학생들의 성실함, 교수의 열성, 창의적 교육시스템이 어우러진 결과로 높이 평가되고 있으며, 공학기술인으로서 어떤 것이 성공으로 가는 길인지를 엿보게 하는 체험의 장이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주대는 공학계열을 지망하는 예비 대학들에게 좋은 정보제공과 미래의 좌표를 읽을 수 있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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