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3년도 평가 결과 -
전주대(총장 이남식) 중소기업지원센터(센터장 강인선 교수)가 지난 11월 25일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빈영언)으로부터 “2003년도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 사업”에 대한 평가결과, 우수 컨소시엄으로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컨소시엄은 2003년도 동 사업에 참여한 10개 대학을 대상으로 운영내용 30%, 기술개발 성과 30%, 참여기업 만족도 40%를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전주대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전주대는 공동활용 빈도가 높은 시험·연구장비의 구입비 등 인센티브 지원금을 지급 받게 된다.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 사업은 1993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중소기업청과 각 지방자치단체가 대응자금(matching fund)을 조성하여 중소기업이 대학 및 연구기관과 함께 구성한 컨소시엄에 기술개발비 등을 출연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주대 중소기업지원센터는 1995년 제3차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 사업 참여를 계기로 발족하여 전북 지역 중소기업 생산현장의 애로기술 해결 및 신기술개발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2004년 12차 년도 산학연 컨소시엄사업은 9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기업이 요구하는 품질향상과 상품화 기술력 확보를 위한 생산기술(경영)에 대한 진단·자문, 벤처·창업기술 사업분야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상호전략적(Win-Win) 측면에서 기업과 대학은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중소기업의 실용적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전북 지역의 인프라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통해 지역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