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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한민국 문화관광상품대전 12월 개최키로

  • 등록일 : 2004-10-14
  • 조회수 : 1487
  •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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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영택 교수(전주대 기획처장) 위원장으로 선출 - KBS전주총국(총국장 오태수)과 전라일보(사장 유춘택)가 공동 주관하는 『2004년도 대한민국 문화관광상품대전』이 오는 12월 10일(금)부터 14일(화)까지 5일간 한국소리문화전당 전시장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문화관광상품대전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원회”라 함)는 10월 13일 오후 6시 전주대학교 멀티미디어실에서 제4차 회의를 열고, 운영위원장 선출,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 공모요강 확정, 심사규정안 심의 등을 마치고, 곧바로 원서배부에 들어가 11월 30일까지 원서를 마감키로 해 본격적인 행사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공모전은 대상(문화관광부장관상)에 1천만원을 비롯 금상, 은상 등 상장과 상품개발비로 총 3천4백4십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장에는 오영택 씨(전주대 기획처장)가 추대되었으며, 사무국장에는 이유라 씨(전주대 교수), 권수태 씨(전주대 교수), 분과위원장에는 이칠용 씨(사단법인 한국공예예술가협회장)가 각각 선임되었다. 이 행사는 문화관광상품의 가치와 창조적 방향을 모색하고, 상품성과 실용성을 바탕으로 차별성과 정체성을 확보하여 국제경쟁력을 갖춘 한국 대표 문화관광상품을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하며, KBS전주총국과 전라일보가 공동주최하고 전주대학교를 비롯한 다수의 기관이 후원한다. 이로써 전통문화의 고장인 전북에서 이를 상품으로 하는 산업이 부흥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각 부문별 운영위원을 보면 유경열(KBS전주방송총국), 유동성(전라일보), 양유진(전주시), 주명준(전주대 X-edu사업단), 오영택(전주대), <목칠분과>안덕춘(전주대), 정복상(경일대), 한 장원(동아대), 정해조(배재대), <섬유분과>남상재(원광대), 이병관(광주대), 이일수(백제예술대), <금속분과>고승근(원광대), 박승철(공주대), 박성수(인덕대), 김도중(제주관광대), <도자분과>심재천(백제예술대), 박철원(한양여자대), 이명화(서울산업대), 강성곤(호남대) <한지분과>이유라(전주대), 최영준(충남무형문화재), 김의정(부산여자대), 선미라(예가한지공예협회 회장), <기타분과>고성희(남서울대), <공예전문인>김동운(격월간 크라트사), 이칠용(사단법인 한국공예예술가협회), 이맹자(한국공예문화원), 김군선(공예유통), 윤창호(이천도자기협회), 김기성(경기 무형문화재 총연합회) 등이다. < 오영택 위원장 인터뷰 원고> (취임 소감과 각오) 막중한 책임을 제게 주어서 부족하지만 전북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한다는 각오로 열심히 소임을 다할까 합니다.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길은 실용적 학문 활동을 통해 이론을 현장에 접목시켜 산업을 발전시키고 주민의 소득을 증대시켜 궁극적으로 잘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그러한 차원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부지런히 직무를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행사의 성격) 우리 나라에는 유사한 문화상품대전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성격이 비슷하여 차별화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행사는 다른 행사와 분명히 다릅니다. 그것은 상품성과 산업화라는 차원에서 가치기준을 두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작품성에만 역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이를 통해 산업화가 될 수 있느냐의 문제를 심도 있게 평가해 나갈 것입니다. (심사 시 특이점) 이번 공모전은 국내 학자나 문화인만의 심사가 아니라 외국인들도 심사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들끼리 아무리 좋다고 해도 외국인의 눈에 좋아야 국제화될 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번 심사는 외국인에게도 의뢰해서 국제적인 감각을 갖춰 나가겠습니다. 이런 것은 향후 이 공모전이 국제적 품격을 갖추거나 국제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향후 발전 방향) 이 행사는 향후 국제적인 행사 내지는 산업EXPO 정도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개인의 작품을 상품화시키는 일은 이런 행사를 통해서 수요를 파악하거나 상품경향을 알아내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것입니다. 향후 상품화를 촉진시키고 산업화를 앞당기는 그런 품격 있는 행사로 발돋움해 나갈 것입니다. (기대 효과) 전북지역이 전통문화의 고장이라고 말하지만 전통이 계승되고 발전되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일이 많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이런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의 고장이라는 확고한 인식을 갖게 하여야 하고, 새로운 산업을 부흥시켜 지역발전을 이루어야 하며, 이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여야 하고, 전통문화의 본 고장다운 기틀을 형성해 나가는 것입니다. 아마도 이런 효과가 나타나리라 봅니다. (위원장 약력) 오영택 위원장(47세. 전주대 기획처장, 경영학부 교수)은 중앙대를 나와 캘리포니아 주립대(산타바바라)에서 석사 · 박사학위를 받아 LG증권주식회사의 국제영업팀장,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객원교수, 전주대 교무부처장, 외국어교육관리센터장 등을 역임하였고, 국제경제학회 이사, 국제상학회 이사, 국제발효식품엑스포 조직위 이사. 세계허브산업엑스포조직위 사무총장, 전주시 지역혁신협의회 교육산업분과위원장, 전주대 기획처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위원장은 인터넷과 비즈니스, 국제경제학 등을 강의하며, 외환금융론(학문사), 세계자원무역론(명경사), 디지털시대의 세계화물결(전주대 출판부), 전자상거래의 이해(학현사), 인터넷사업의 이해와 사례연구(전주대 출판부) 등 많은 저서와 논문이 있다. (위원장 인물평) 기획력과 아이디어가 풍부하며 국제금융을 비롯한 국제적 안목이 넓고, 친화적이며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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