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설학과인 의생명환경대학에 큰 도움될 것 -
전주대(총장 이남식)는 10월 11일 오후 2시 본부 접견실에서 (주)인산가(대표 김윤세)와 산학협력협약식을 갖는다.
양 기관은 상호 인력교류, 실습장 제공, 학술정보 공유, 대체의학 공동개발, 각종 학술세미나 개최 등을 함께 해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전주대는 2005학년도 신설된 의생명환경대학에 환경시스템학과, 바이오벤처학부, 대체건강관리학부에 발효기능성 식품전공, 허브 생물소재산업 전공, 대체요법 전공, 건강관리 전공이 있어 (주)인산가와 활기찬 산학협동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주)인산가는 세계 최초로 죽염을 발명한 인산(人山) 김일훈(1909-1992) 선생이 토종자연물을 활용해 신약을 개발하는 등 활발한 대체의학을 하고 있다. 특히 그의 2남 김윤세 선생이 대를 이어 한국산 자연물의 기능성과 약리기능을 연구해 이를 상품화하고 있어 웰빙시대를 맞아 주목받는 회사이다.
전주대는 2005학년도 신설되는 대체요법 전공, 건강관리 전공 등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전문의과대학 진학 희망자, 대체의학전문병원, 클리닉 등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한상효 부총장은 “세계적으로 웰빙이 화두로 대두되는 이 시대에 우리 대학교의 대체의학, 건강관리 전공은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삶의 질을 높이는데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