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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첨단제조기술혁신(AMTI) 산학협력사업단

  • 등록일 : 2004-10-05
  • 조회수 : 1233
  •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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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과 국제교류 사업 추진 - 전북에서 유일하게 ‘산학협력중심대학사업’지원대학으로 선정된 전주대학교(총장 이남식) “첨단제조기술혁신(AMTI)산학협력사업단(단장 김건회·전주대 TIC원장)은 9월 24일부터 6박 7일의 일정으로 사업단의 주요사업인 국제교류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몽골을 방문하였다. 산학협력중심대학사업은 권역별로 선정된 1개 대학이 지역의 산학협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체제 구축, 연구개발, 장비구축, 인력양성사업을 Package 형태로 지원한다. 전주대 AMTI사업단이 추진하고 있는 인력양성 Package사업에는 1)산학협력체제 구축분야에서는 기업의 요구에 적합한 교육체제 조성과 산학협력제도 도입이 주요 사업으로 산학협력협의회 발족, 산학협력전담교수채용, 지역전략산업에 적합한 특성화분야 육성(생산디자인공학과/2005년 신설), 현장맞춤형 교육, JJ-Star Net(산학협력네트워킹), JJ-Star Track(실무취업교육), TIC연계와 국제공동 R&D지원체계 구축 등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2)기술개발사업 분야에서는 상품화·사업화가 가능한 Spin-off 중심의 아이템을 산학공동으로 집중개발하기 위한 R&D 수요도출을 통한 기술개발과 지도, 기술이전(e-TLO구축), 국내외 Venture 창업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세계 일류상품개발을 위한 국제공동 R&D가 포함한다. 3)인력양성사업 분야에서는 맞춤형인력양성, 산학연계 석박사제도, 사업단 협력대학 및 협력고교와 연계한 인력양성, 국제교류를 위한 해외대학과의 교류추진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4)공용장비구축사업은 전략적인 차별화 장비활용계획을 수립하여 기 설치된 전주대학교 기술혁신센터(TIC)와 연계한 교육, 상품화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생산제조분야의 One-Stop 장비구축사업을 추진한다. 금번 전주대학교 AMTI 사업단 김건회 단장 일행은 국제협력체제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몽골을 방문하여 울란바토르시의 울란바토르대학(UB대학)과 몽골민족대학(Mongolian National Institute)과 학생교류 및 국제협력 인력양성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또한 양대학 간의 국제산학협력사업을 수행하기로 하였다. 특히 이번에 협약한 UB대학은 몽골내의 5위권 내에 속하는 사립대학으로 전주대학교-UB대학간에 산업기술인력 양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번 몽골과의 사업은 저개발 국가에 대한 지원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에서 필요한 현장산업기술요원양성 공급과 전북지역 기업의 몽고진출을 도와 인구수 400만의 국가지만 광활한 영토와 막대한 양의 천연자원을 가진 자원부국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와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으로 평가된다. AMTI사업단의 몽골에서의 주요일정과 사업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24일에는 전주대학교와 MNI(Mongolian National Institute)대학과 협정을 위해 Enigma 그룹의 Munkhbat대표(MNI이사장), 지역의 Sodnomtseren 국회의원과 MNI 학장과의 면담을 통해 MNI대학의 학교체제개혁과 시스템정비 지원과 대학내 한국어학과 개설(10월 1일부 신설)에 대한 협의를 수행하였다. ○ 25일에는 MNI대학의 이사장, 몽골국립농과대학(Mongolian National Agricultural Univ.)의 관계자를 만나 몽골에 현지 트랙터 부품/조립공장 설립에 대한 협의를 수행하였다. 몽골은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지리적 여건이 우수하여 동 사업에 대한 전망이 밝으며 2006년 이전예정인 LG전선(주)과 같은 국내기업과의 협의를 통한 사업 확대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부지제공과 기본사업계획서는 추후 몽고로부터 접수 받아 국내 및 전북지역기업의 참여를 논의할 계획이다. ○ 27일에는 MNI이사장, 지역국회의원, MNI학장 및 교직원, 전 대통령비서실장등을 만나 전주대학교-MNI대학간 협약식을 체결하여 학생 및 교원의 교류협정과 한국어학과 개설과 지원에 대한 협약을 수행하였다. 또한 울란바트로 대학(Univ. of Ulaanbaatar)의 총장을 만나 전주대학교와 울란바트로대학 간의 협약식을 체결하여 울란바트로대학의 산업디자인공학과의 특성화지원(전주대학교 UB대학간 국제협력 특성학과)에 대한 협의를 하였는데 산학협력중심대학사업에서 전주대학교의 특성화 학과인 생산디자인공학과와의 전략적인 교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UB대학의 산업디자인공학과의 명칭도 생산디자인공학과로의 변경을 검토 중이다. ○ 28일에는 Baatarzogig 울란바트로시 부시장을 만나 전주시-울란바트로시의 자매결연에 대한 의사전달을 하였으며 특히 전주시와의 문화관광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 추후 구체적인 사업에 대한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몽골의 중견기업인 Enigma그룹을 방문하여 알 잣 가공공장설립(전주대학교 학교기업인 가칭 [(주)AMTIC과 공동]에 대한 협의를 수행하였다. 알 잣(Pine nuts)의 대중국 수출물량은 연간 25,000톤으로 미 가공 상태로 수출하여 수출단가가 낮아 현지에 국내 잣 가공기계라인을 설치하여 가공수출형태로 부가가치를 높여 해외수출을 통해 얻은 수익을 현지에 설립한 전주대학교-MNI대학, 전주대학교-UB대학의 특성화분야에 지원하는 방안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 ○ 29일에는 Enigma 그룹의 공장을 방문하여 시설 및 철도 등 SOC에 대한 검토를 통해 향후 전주대학교 AMTI사업단이 추진할 국제공동산학협력사업에 대한 기초조사를 수행하였다. 산학협력 중심대학사업은 NURI 사업과 더불어 전국의 모든 대학이 총력을 기울인 역점사업으로 향후 21세기 한국대학의 위상과 역할강화를 위해 정부가 대학의 특성화 및 선택과 집중을 위해 계획한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향후 정부에서 지원하는 대학지원 사업도 산학협력중심대학에 대한 추가 지원이 예상된다. 전주대학교는 정부에서 선정한 전북지역 유일의 산학협력중심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 대학내부의 혁신역량강화, 교육체계개편과 구성원 모두의 역할강화가 필요하고 AMTI사업단은 전북 지역산업의 혁신과 산업클러스터의 중추적인 역할과 아울러 금번 몽고와의 국제공동산학협력사업을 통해 대학의 국제적인 역할과 21C의 다양한 패러다임에 맞는 지역명문사학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며 특히 금번 사업을 통해 전주대학교의 AMTI사업단은 명실상부한 실사구시에 기초한 전문 인력 배출과 국제교류를 통해 전북지역의 중심대학으로의 역할이 가시화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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