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운 학생을 위해 장학금으로 내놔 -
이철재 회장(51세 ･ 청지라이온스)은 9월 20일 오전 11시 전주대를 방문하여 한상효 부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장학금)5백만원을 쾌척하였다.
이 회장은 봉사단체인 라이온스활동을 하면서 수차례 선행을 베풀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이 회장은 장애학교인 은화학교에도 중추절을 맞이하여 생활형편이 어려운 10명의 장애학생들에게 온정(50만원 상당)을 베풀기도 하였다.
이 회장은 임실군 성수 출신으로 전주농고, 전주대 및 동 대학원을 나와 대학(예원대 객원교수, 전주대 강사)에서 골프강의를 담당하고 있으며, 사업가로서 <이중본>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지난 6월 23일 청지라이온스 제5대 회장에 취임하였으며, 7월 30일에는 국제라이온스 355-E지구 전주시협의회 의장에 추대되기도 하였다.
이 회장은 만능 스포츠맨으로 불릴 만큼 운동을 좋아하며, 원만한 대인관계와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진 리더 중의 한 사람으로 사회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청지라이온스는 60명의 회원으로 조직되어 ‘참여와 화합’이라는 슬로건 아래 금년에도 많은 봉사활동을 준비 중에 있다.
이 회장은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故정주영 회장을 들고, “후학들이 정 회장처럼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도전 정신과 불굴의 의지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지금 젊은 학생들은 의지가 약하고 너무 개인주의적인 것 같다.”고 한마디.
그는 체육학을 전공하는 관계로 향후 체육관련 분야에서 봉사하고 싶다며 전주대 동문으로서 총동창회 부회장을 맡아 동문발전에 기여하고 있고, 전주중부경찰서 행정발전위원, 전주경실련 운영위원, 중화산동 주민자치위원 등으로 사회봉사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