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취업 및 진출 기회 장점 -
전주대(총장 이남식)가 9월 14일 오전 11시 본관 접견실에서 미국 뉴저지주에 있는 블름필드대학(부총장 피터정peter jeong)과 글로벌 복수학위제에 관한 협정을 맺었다.
이로써 전주대 학생들은 2+2의 학제로 전주대 학위와 미국 블름필드대 학위를 복수로 받을 수 있으며, 미국에 진출하여 미국에 취업을 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번 협정은 지난 8월 17일 이남식 총장이 NURI관련 미국출장 중 블름필드대학 총장과 협의한 결과로써 향후 5년간 양 기관이 전주대에서 2년, 미국대학에서 2년을 교육 받으면 미국에 진출하여 취업까지 가능하도록 한 획기적인 대학간 교류를 만들었다.
특히, 토익 700점 이상 등 소정의 영어수준만 되면 저렴한 비용으로 미국 학위까지 받을 수 있어 우수학생들이 전주대에 몰릴 것으로 보인다. 이 제도는 전북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전북도내 대학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남식 총장은 인사말에서 “정경택 부총장이 전주대 출신으로 이러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우리에게 배려하여 감사하다.”고 전제. “앞으로 전주대 학생들이 세계를 향해 뛰고 글로벌마인드를 갖기 바란다.”고 하였다.
정부총(블름필드대학)도 답사에서 “본인이 미국에 있는 동안 고국과 모교에 이바지하는 것은 우수한 인재를 글로벌 지도자로 만드는 것이다.”고 말했으며, 대학발전기금으로 5백만원을 쾌척해 주위의 시선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