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천5백만원 지원금까지 받아 -
전주대(총장 이남식) 창업보육센터가 최근 지난 4월에 실시한 중소기업청 2004년도 운영평가 결과 최종적으로 A등급을 받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45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이는 전국 대학창업보육센터에서 가장 우수한 등급에 해당되며, 전북지역대학 중에서 전북대학교와 함께 가장 많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 영예를 안았다.
지원비는 창업보육센터 매니저의 전문성 제고와 입주기업의 경영 및 기술 컨설팅 지원 사업에 사용되며, 이로써 전주대는 창업보육 활동이 더욱 활발히 전개되어 학생들의 창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주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해 7월 전북 최초로 영국의 국제품질인증기관인 EAQA인증원으로부터 국제품질경영시스템인 ISO9001을 획득한바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2003 대한민국벤처창업대전’에서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우수창업보육센터로 선정되어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오는 10월 29일~30일에는 전주대학교에서 주최하는 ‘2004 시민감사축제’에 전북지역 16개 대학창업보육센터가 참가하여 입주업체들의 제품 판매 및 마케팅 행사를 개최하여 전북지역의 창업보육 활동이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