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직원 만두 먹기.구매 운동 나서 -
전주대(총장 이남식)가 전북지역 만두업체 돕기 운동에 나섰다. 최근 불량 만두 파동으로 선의의 피해를 당하고 있는 전북지역 만두업체가 어려움을 겪자 대학가족들이 지역업체를 살리자며 발벗고 나섰다.
6월 23일(수) 12시 800명의 교직원과 학생은 교직원 식당, 학생회관 학생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만두 먹기로 대체하고, 오후 4시부터 만두판매에 나서기로 하였다.
행사관계자인 박남규 실장(총무지원실)은 “양질의 만두를 생산해오던 전북지역 만두업체가 불량쓰레기만두 사건으로 심각한 타격을 받아 도산위기에 처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서 고통을 같이 나누자는 차원에서 만두업체가 많이 있는 김제시의 추천 받아 만두시식행사 및 만두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말했다.
전주대는 이번 만두먹기운동을 1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전북지역 만두업체의 어려움이 타계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벌여 나가기로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