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규식 교수 초대회장 취임 -
5월 22일(토)오전 10시 전주대 실내체육관에서 전주시부동산관련 산학관협의회 창립식이 열린다. 이 협회는 부동산관련 9개 기관 5백여명이 중심이 되어 조직하였으며, 전주시 도시개발, 쾌적한 도시환경의 조성, 부동산관련 문제 해결 등 다양한 정책 제안, 서비스 강화,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 등을 기치로 만들어졌다.
이날 행사는 회원 친목을 위해 체육대회, 레크레이션,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전주시 도시토지의 합리적 이용, 개발, 보전 등을 위해 상호 노력, 시민들의 주거안정, 주거문화 향상을 위한 정보교환 등 회무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민규식 회장(전주대 교수)은 인사말에서 “서부신시지 개발, 아파트분양가의 폭등, 분양시장의 과열, 도심공동화 심화 등 부동산 관련 일들이 산적해 가는데도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 이런 단체를 만들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하며, 김완주 시장도 인사말에서 “부동산관련 업계와 관계가 하나로 뭉쳐 전주시 부동산에 관해 논의하고 미래의 비전을 갖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고 격려할 예정이다.
이 협의회에 참여하는 단체는 9개 단체로 대한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 대한지적공사 전주시지사, 전국부동산중개협회 전북지부, 전주공업대 지적학과, 전주대 부동산학과, 한국감정원 전주지점, 한국감정평가협회 전북지회, 전주시청 도시과, 한국토지공사 전북지사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