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대학과 각종 연계사업 논의 -
전주대(총장 이남식)는 11월 4일 오전 9시 30분 본부 대회의실에서 전주시 간부(시장 김완주 외 국장단)와 간담회를 가졌다. 전주대 교무위원회의 회의장에서 가진 이번 간담회는 전주대와 전주시가 상호 이해와 긴밀한 유대를 강화할 것으로 보여 양 기관의 새로운 관계설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주대는 지난 2001년 4월 9일 전주시와 관학협력협약을 맺은 바 있지만 양 기관이 밀도 있는 업무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긴밀한 업무협조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주대는 대학의 현황, 자체추진사업, 도시계획과 관련한 각종 사업, 캠퍼스조성 계획 등을 설명하였으며, 전주대와 전주시가 연계사업으로 시행 가능성이 많은 주제별 사업내용를 협의하여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전주대와 전주시의 연계사업은 학생봉사 활동사업, 전통문화 사업, 시민문화 운동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토의되었으며, 향후 지역대학과 지방자치단체의 협력방안이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보여 관학연대의 모범적 모델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대학의 발전적 학문활동을 통해 전북경제의 활력은 물론, 학생들의 지역이탈을 방지해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효과를 거들 것으로 보인다.
<취재 : 대외협력홍보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