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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제8차『즐거운 바이올린 캠프』 성료

  • 등록일 : 2003-07-16
  • 조회수 : 1699
  •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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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호남 화합의 하모니 이뤄 - 전주대 예체능영상학부 바이올린 전공학생(지도교수 은희천) 16명과 대구효성카톨릭대 바이올린 전공학생(지도교수 윤진영) 16명이 2박 3일간 『즐거운 바이올린 캠프』를 열었다. 이들은 지난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전주대 기숙사에서 전원 합숙하며 합주, 개인 연주, 이론학습, 연주법 특강, 심화교육 등 프로그램에 따라 캠프를 마치고, 마지막날인 16일 오후 1시 소강당에서 "미니콘서트"를 가져 종합 평가 연주를 하였다. 이 자리에서 오영택 처장은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양교 학생들이 바이올린 연주 실력을 연마하고, 우의를 다지는 것을 보고 감동 받았다."고 전제. "이러한 캠프를 통해 체험 학습은 물론, 자아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며, 학창시절의 꿈과 이상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 특히 오처장은 "영호남의 화합과 지역정서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은희천 교수는 " 97년 윤진영 교수와 바이올린 2중주를 한 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까지 제8차에 거쳐 대구와 전주를 번갈아 가며 캠프를 실시해 왔습니다. 교수만이 우정을 나누고 살기에는 너무 아쉬워 학생들까지도 이러한 체험을 하게 한 것이 생각보다 많은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대구카톨릭대 임문희(4학년) 씨도 "지난 해보다 내용이 알차고, 흔치 않는 경험을 하게 되어 보람이 있었다." 한마디. 그는 "오늘은 헨델을 비롯한 음악성이 풍부한 음악가의 곡을 선곡해 연주하여 상당히 수준 높은 연주회였다."고 자평. 이들은 오는 9월 초에 대구에서, 중순에는 전주에서 각각 우정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다. <취재 :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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