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0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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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2002-05-24
- 전주대 주관 // 러시아, 독일 등 외국학자 발표 외 -
2002년 5월 24일(금) 오전 11시 40분 전주대 제2캠퍼스 대강당에서 한국열분해용융공학회(회장 김성중·인천대 교수) 2002년도 정기 총회 및 학술발표 대회가 열렸다. 김성중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시영 총장의 환영사, 강재수 정무 부지사의 축사, 김종석 국립공원관리공단 김종석 부이사장의 축사, 박현서 부회장(전주대 자연과학부 교수)의 경과보고 등으로 진행되었다. 계속 이어지는 학술발표대회에서 러시아 I·M ZASYPKIN(짜십킨) ITAM연구소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탄소를 함유한 물질을 Plasma 화학적 처리"를, 유만식 박사(환경관리공단)는 "소각재 재활용 전처리에 관한 연구"를, 독일 Rudi Stahlberg(스텔베르그)박사는 "고온을 이용한 재활용"에 대하여 발표했다. 이 밖에도 김승도 박사(한림대)는 "EVA의 열분해 동역학에 대한 연구"를, 한병익 씨(LG건설)는 "비산재 용융 기술"을, 이치선 前소장(USAEP)은 "미국의 환경 현황" 등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이 중요 시 되는 현 시점에서 전북지역의 환경단체나 연구 및 관련자에게 특별한 학술세미나로 이 분야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환경(폐기물)분야의 권위자인 박현서 교수(전주대)는 "Plasma를 이용한 병원 및 유해 폐기물 처리 시스템개발(환경부, 21억원)"등 많은 연구과제를 맡아 진행하고 있어 이 분야의 연구특화가 이루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료제공 : 홍보담당 이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