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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에서 호남고고학회 학술세미나

  • 등록일 : 2003-05-07
  • 조회수 : 1418
  •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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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에서 호남고고학회 학술세미나 - 용담댐 수몰지구 유물 발굴 의의 - 전주대 박물관(관장 김평중)과 전주대 역사문제연구소(소장 이재운)가 주관하는 제11회 호남고고학회(회장 임영진) 학술대회가 5월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주대 제2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진안 용담댐 수몰지구의 고고학"에 관하여 집중적으로 조명할 방침이어서 학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이남식 총장(전주대)은 환영사에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선사문화의 연구가 한 층 더 탐구되기를 바라고, 매장문화재의 소중함을 깨우치게 되기를 바란다."고 할 예정이며, 지건길 전,관장(국립중앙박물관)도 격려사를 통해 "용담지구의 수몰 유적이 종합적으로 인식되기를 바란다."고 할 예정. 기조강연 및 특별강연에 나선 윤덕향 교수(전북대)는 "용담댐 수몰지구의 발굴성과와 과제"를, 이공돈(李恭篤)선생(요령성문물고고연구소)은 "중국 요령지역 왕권의 형성"에 대하여 각각 발표하며, 주제 발표에는 이기길 교수(조선대)가 "용담댐 수몰지역의 구석기유적과 의미"를, 안승모 교수(원광대)가 "용담댐 수몰지구의 신석기문화"를, 김승옥 교수(전북대)가 "용담댐 무문토기시대 문화의 전개과정과 특징"을, 곽장근 연구사(군산대박물관)가 " 금강 상류 지역 삼국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각각 발표한다. 이 밖의 사례발표에는 제주 용문로유적 발굴조사 개보(김경주 : 제주문화재연구소 연구원), 전주 송천동유적 발굴조사 개보(이상균 : 전주대 교수), 여수 화양·소라 경지정리지구 유적 발굴조사 개보(이동희 : 순천대박물관 학예연구사), 장흥 신풍리유적 발굴조사 개보(김영희 :호남문화재연구원 연구원)등이 각각 발표한다. 종합토론은 윤덕향 교수(전북대)가 진행을 맡으며, 이번 학술대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로써 그 동안 소홀히 할 수 있는 수몰지구의 유적에 대한 인식을 고양시킬 것으로 보이며, 이번의 결론이 문화재관리 공무원과 행정기관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취재 :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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