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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학생, 이라크전쟁 고아 돕기 성금 모금

  • 등록일 : 2003-05-04
  • 조회수 : 1340
  •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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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상화/캐리커쳐 그리며 인류애 베풀어 - 전주대 <초상화 연구팀> 학생들이 5월 3일부터 8일까지 종이문화축제 기간 동안 전주시 풍남동 태조로에서 이라크 전쟁고아 돕기 초상화, Caricature, 페이스 페인팅 등을 전개하여 화재. 이들은 미술전공(초상화), 영상만화 전공( Caricature) 학생들로서 31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도 월드컵 행사기간동안 아프카니스탄 전쟁고아 돕기 초상화 및 캐리커처 그리기를 전개하여 아프카니스탄 굿네이버스 자말미나 19번 학교 학생에게 2개월간의 식비 1,536,000원을 제공한 바 있다. 지도 교수인 하수경 교수(미술전공), 박수동 교수(만화전공)는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그림을 그리는 것보다 현장에서 그림을 그리다 보니 그림솜씨가 부쩍 늘어기도 하며, 인류애나 박애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것을 보고 크게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학생대표 김현경 씨(초상화/미술전공/018-235-2447)와 장현춘(캐리커처/만화전공/017-656-6607)씨도 "지난 해 3,000명 이상의 초상화를 그리면서 힘든 줄을 몰랐다."며, "금년에도 대략 지난 해 수준의 사람들에게 초상화을 그려주고, 성금도 모아 이라크 전쟁고아를 돕는 일에 힘을 보태게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참여학생들에 따르면 이 행사를 통해 " 인물화의 안목이 넓어지고, 얼굴의 특징을 잡는데 많은 훈련이 되었다."고 했다. 초상화는 풍자적이며 희화적으로 그리 돼 인물의 특징을 잡아내야 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는 이 보다 더 큰 현장 학습은 없다. 이들은 지난 해 3월 2일 <초상화연구팀>이란 이름으로 모여 그림공부를 하고, 토론을 하며 사회정의를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있다. 이남식 총장도 " 학생들이 작은 일이지만 사랑을 배워 간다는 것이 크게 의미 있는 일이며, 배우려는 열정이 높아 감동을 받았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취재 :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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