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과 함께 모교에서 즐거운 축제 - 전주대 총동창회(회장 노병권)는 5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전주대 중앙도서관 옆 잔디밭에서 동문가족, 교직원 가족, 재학생, 전북도민 1천여명과 함께 제10회 동문의 날 큰 잔치를 열였다. 이 행사는 제3회 아동미술실기대회, 제2회 가족동요제 등 시민과 동문가족이 함께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행사관계자에 따르면 아동미술실기대회에 참가자는 그림도구(크레파스,물감,화판)을 지참하여야 하며, 행사에 오시는 분들을 기념품과 푸짐한 행운의 선물을 주었다. 이번 행사의 대회장에는 노병권, 준비위원장에 김주현, 진행위원장에 장민수 동문이 맡았다. 이남식 총장은 "우리 대학교의 공공적 개념을 강화해 시대적 정신에 따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더욱 차원 높은 교육적 서비스를 다하고, CEO총장으로서 대학가족과 함께 대학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제, "우리 대학교에 찾아오신 모든 분께 감동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축사하였다. 노병권 제25대 회장은 권상배 부회장을 포함한 14명의 부회장과 함께 집행부를 구성하고, 3월 22일 힘찬 출발을 하였다. 노회장은 "전주대인 공동체 구현 - 세계 속의 명문대학"이라는 비젼을 제시하고, 중점사업으로 첫째, 학과동문회, 단위동문회, 직장동문회, 시-군지회 동문회의 활성화에 역점을 두어 각 동문회 조직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함으로써 총동창회 조직 기반을 튼튼히 함과 동시 침목과 화합을 다져 가는데 역점을 두고, 둘째, 동문 상호간의 정보교환 및 유대강화를 위해 동문록을 CD-Rom으로 제작하며, 셋째, 동문회관 건립기금 모금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넷째, 현재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의 근황과 활동 사항을 동창회보를 통해 소개하며, 다섯째, 모교 발전 기금 모금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취재 :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