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14-06-28
- 조회수 : 1129
- 작성자 : 성태준
청소년 기독교 캠프 'j에게'는 2014년 겨울 캠프를 처음으로 시작해서 기획된 캠프입니다.
JERO, 청소년 기독교 캠프를 시작하다!
1. JERO는?
JERO라는 이름에는 세 가지의 의미가 있습니다.
첫 번째, JERO는 “Jesus Eternally Remembers each Other. (예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영원히 기억하신다)”의 이니셜로, 비록 우리가 가진 것은 부족하지만 주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영원히 기억하심으로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사용하셔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신다는 신앙의 고백이 담겨 있습니다.
두 번째, JERO는 “제사 제(祭), 길 로(路)”를 따서 ‘제사에 이르는 길’, 곧 온전한 예배에 이르는 길을 만드는 공동체를 지향한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세 번째, JERO는 “0(zero)”와의 발음상 유사한 것을 차용하여 남기는 사역이 아니라 ‘주는 사역’, 곧 ‘제로화’ 사역을 지향한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2. 청소년 기독교 캠프 'J에게'는?
JERO의 CAMP는 비전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각 교회들의 지역적 네트워크를 도모하고 연대하는 연습과 훈련을 할 수 있는 정기적인 수련회입니다. 특별히 청소년 기독교 캠프 J에게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수련회로써 청소년들이 J(예수님의 이니셜)에게 말하고 싶은 것을 자신들이 준비한 여러 가지 모습으로 표현하고 그것을 주님께 드린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본 기독교 캠프는 특강과 기도회가 주를 이루고 있는 캠프 형식을 벗어나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캠프를 지향하는 차원에서 기획되었습니다.
다양한 영역(밴드, 댄스, 드라마, 꽁트, 블랙나이트/수화, 난타, 영상촬영 등)의 멘토들과 함께 캠프 기간 동안 내용을 만들고, 준비하고, 참여하여 둘째 날 저녁에 그 결과물을 주님께 아름답게 올려 드리게 됩니다. 더 나아가 캠프에 참여한 여러 교회들의 청소년들이 수련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1월 23일-25일 2박 3일간,
한일장신대학교에서 JERO Ministry의 첫 번째 공식 청소년 기독교 캠프 'J에게’가 진행되었습니다.
주제 말씀은 시133:1이었으며 주제는 ‘연합’이었습니다.
학생 100명이 참가하여 합창, BAND, 댄스, 워십, 드라마, 블랙나이트, 미디어음악, 영상&UCC 등
총 8개 분과에서 10여명의 멘토들과 함께 즐겁고 의미있는 캠프를 만들었습니다.
2014년 1월달에 시작했던 캠프 사진을 보실까요?
(www.facebook.com/jeroministry에 가시면 캠프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