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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치과병원]원내생 진료 안내입니다.

  • 등록일 : 2014-08-16
  • 조회수 : 1117
  • 작성자 : 박효선

안녕하세요! :)
원내생 임상진료는 사 년간의 치과대학 교육과정 및 병원내 임상실습을 진행하여 환자 진료능력을 검증받은 치의학전문대학원 4학년 학생들이 진행하는 진료입니다.

원내생 진료 시 임상경험이 풍부한 외래교수님께서 1:1로 진료에 대해 check하면서 진료가 진행되며, 원칙적인 방법으로 성심성의껏 진료합니다.
  
(1) 진료 내용

1) 스케일링, 치주치료: 치석이 있는 분, 양치질할 때 피가 나는 분, 잇몸 및 전반적인 치아 상태를 점검받고 싶은 분
  - 이미 생긴 치석은 양치질로 제거가 불가능하며, 치과기구로만 제거 가능합니다.
  - 양치질할 때 피가 나거나, 잇몸이 붉게 부어있는 분은 잇몸이 건강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 치석을 방치할 경우 치주질환을 심화시키고 세균의 온상이 되므로 단시일내에 제거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 잇몸의 상태가 많이 나쁘지 않은 경우 스케일링을, 좀더 진행된 경우 마취하 치주치료를 권해드립니다.
  - 2013.7월부터 1년에 1번은 스케일링의 보험적용이 가능하며, 원내생 진료시 진료비 감면도 중복 적용됩니다.

2) 충치치료, 크라운: 치아가 검게 썩은곳이 있는 분, 치아의 일부가 파절된 분
  - 육안으로 봤을 때 검게 된 부분 모두가 충치인 경우는 아니며, 활동성의 우식일 경우에만 치료를 진행합니다.
  - 치아 표면의 우식이 진행되면 신경치료나 크라운, 발치를 해야 하는 상황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진단 및 치료를 추천합니다.
  - 우식(충치)이 얕은 경우 레진(치아색 나는 재료)로 수복합니다.
  - 우식이 심하거나 치아 파절이 큰 경우 인레이나 크라운(금니, 세라믹)으로 수복하게 됩니다.

3) 사랑니 발치: 사랑니가 많이 썩은 분, 사랑니 주변에 음식물이 잘 끼이거나 냄새가 나는 분, 사랑니가 나지는 않았지만 때때로 욱신욱신 아픈 분
  - 사랑니는 현대인의 진화로 인해 턱뼈가 점차 작아져 치아맹출공간이 부족해 눕거나 다른 방향으로 맹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잘못 난 사랑니를 방치하면 구취와 앞의 어금니 충치나 치열 이상, 지치주위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치아 홈메우기, 불소도포: 충치를 예방하고 싶으신 분(아동, 미성년자나 나이가 적은 분에게 효과가 큽니다)
  - 최근 북유럽 등의 선진국에서는 치아 치료보다는 예방을 철저히 해 치과진료를 줄이는 추세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치아 홈메우기는 교합면의 작은 열구에 음식물 찌꺼기가 끼어 충치가 생기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열구에 치과재료를 얇게 적용하는 방법입니다.
  - 만 18세 이하(생일이 지나지 않은 대학교 1학년)까지 보험적용이 가능해 비용이 저렴하고, 여러 문헌에서 효과도 검증된 방법입니다.

(2) 학생 진료의 장점

  - 모든 진료 과정은 지도 교수의 감독하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양질의 진료가 보장됩니다.
  - 진료비가 저렴합니다. (일반 대학병원 진료비의 50% 부담)
  - 전반적인 치아상태에 대해 성심성의껏 상담해 드리고, 꼼꼼하게 진료합니다.

저는 치전원 의료봉사동아리 상아회에서 4년째 의료봉사를 하고 있어 다양한 임상경험이 있으므로 안심하고 연락주셔도 됩니다. :)
현재 치과병원에는 40명의 4학년 원내생들이 있으므로 원하실 경우 다른 선생님에게 진료를 연결해드리기도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부담갖지 마시고 편하게 연락주세요.^^
낮 시간에는 진료 중이므로 전화통화가 어려우니 문자로 부탁드립니다.

 

원내생 박효선 010 5460 8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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