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전주대학교 문화관광대학 한식조리학과 팝업 레스토랑 개최

-손님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섯 개 코스 선보여-

지난 11월 18일, 전주대학교 문화관광대학 한식조리학과 한식문화홀에서 팝업 레스토랑이 열렸습니다. 팝업 레스토랑은 올해 처음 열린 것으로, 3학년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주제, 음식, 스타일링, 서빙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였습니다.

팝업 레스토랑은 ‘단 하루 영화 속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시네마 레스토랑’의 컨셉으로 사전 예약을 받았습니다. sns홍보, 포스터, 영상 컨텐츠 등 다양한 방법으로 레스토랑을 홍보하여 전주대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레스토랑은 12시와 6시에 열렸으며, 다섯 코스와 작은 선물을 준비하였습니다. 코스는 숭채만두(대장금)- 라따뚜이(라따뚜이) - 연어 파피요트(쉐프) - 육개장(식객) - 브라우니, 슈(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 순으로 내 놓아 실제 레스토랑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높은 퀄리티를 자랑했습니다.

* (음식이 나온 영화, 드라마 이름)

음식이 나오기 전 음식이 나왔던 영화와 음식에 대한 설명으로 손님들의 이해를 높인 뒤 맛보게 하는 방식은 시네마 컨셉과 잘 맞아 분위기를 한층 높였습니다. 한식조리학과 학생들이 팝업 레스토랑을 열기 위해 노력했던 순간이 엿보이는 진행이었습니다.

팝업 레스토랑에 다녀왔던 한식조리학과 박희진 학생은 “테이블 세팅이 고급스럽고 이뻐서 분위기가 좋았고, 음식이 나올 때마다 요리를 설명해주고 먹는 법까지 알려줘서 좋았어요. 또 따뜻한 음식은 그릇까지 따뜻하게 나와 섬세함이 느껴질 정도로 서비스가 좋았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번 팝업 레스토랑은 한식조리학과의 실력을 밖으로 표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16/11/22

최빛하늘 기자 gkduddl7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