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고건) 문화관광대학 외식산업학과가 대학생 채식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수상의 위업을 달성했다.
전주대는 지난 6월1일 올바른 식문화 개선형성에 기여하고자 주최된 제1회 전국 대학생 채식요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상금100만원을 수상하였다. 또한 은상은 박찬해(3), 강랑욱(1) 학생이 수상(상금 50만원), 동상은 이정아(2), 유연호(1) 학생이 수상(상금 30만원)을 수상하였다.
예비사회적기업인 (사)자연음식문화원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메뉴구성, 독창성, 자연건강성, 조리과정, 실용성으로 평가되었으며, 대상을 수상한 외식산업학과 학생 이주선(2), 박수진(1)은 전북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채소를 중심으로 메뉴를 개발하여 실용성과 건강한 메뉴의 구성 및 조리방법이 우수하게 평가되었다.
외식산업학과 학과장 전효진교수는 학생들의 음식트렌드와 웰빙성향에 대한 이해와 건강음식에 접근방법이 발전이 높게 평가되었으며, 특히 적극적인 동아리활동과 노력이 수상의 큰계기가 되었다라고 하였으며, 전주대학교 학생들의 지속적인 수상의 계기가 전북지역과 음식문화의 본고장의 명성으로 알려진 전주시와 전주대 외식산업학과의 위상을 높여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였다. 전주대 외식산업학과는 메뉴개발동아리, 커피와인동아리, 창업마케팅동아리, 제과제빵동아리등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사)자연음식문화원 (이사장 곽인순)은 음식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 문화의 형성과 식문화개선프로그램의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국전통음식에 대한강좌 및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대회를 통해 채식요리의 메뉴개발에 이바지 하고 지속적 대회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 개선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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