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JEONJU UNIVERSITY DEPT. OF KOREAN CUISINE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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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조리학과 'Barnard Guillas'초청 강연
작성일 2016-11-22 조회수 311 작성자 최빛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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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한식조리학과 셰프를 만나다

 

-세계를 만나는 셰프에게 요리 철학 배워-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는 지난 4월 14일 목요일에 Bernard Guillas(미 캘리포니아 주 마린 룸 총괄 셰프)의 특강이 있었다.

 

이번 진로 탐색에서 Bernard Guillas는 자신의 유년 시절과 근무했던 레스토랑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총괄 셰프가 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이 날은 셰프님이 직접 시연을 보였는데 East Wast Ahi Tuna Cru와 마린 룸 스타일의 떡볶이를 선보였다. 두가지의 요리를 시연하면서 조리과 학생들에게 조리 팁을 설명하는 것도 잊지 않으며 프로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재학생들은 셰프님의 강연을 들으며 궁금했던 것들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훌륭한 요리사가 되는 법, 다른 사람보다 빠르게 셰프라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었던 이유, 요리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외국인 손님들이 떡을 싫어하나? 등의 질문을 한 뒤 재치 있고 열정이 담긴 답변을 받았다.

 

이 날 학생들은 Bernard Guillas와의 시간을 가지며 요리사라는 직업을 더 자세히 알고, 한식조리학과에 재학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자긍심을 가지게 되었다.

 

진로 탐색이 끝난 뒤 있었던 인터뷰에서 Bernard Guillas 세프는 “2012년도, 전주에 방문했을 때 가장 인상깊었던 음식은 무엇?”이라는 질문에 “전주대학교에서 맛봤던 고추장이 나의 인생에서 맛봤던 최고의 고추장”이라고 말했다. 또 “셰프님이 이루고 싶은 최종적인 꿈은 무엇인가?”에 “요리에 대한 열정을 후학들과 나누고 가르쳐주고 싶고, 요리라는 것이 많은 문화를 조화롭게 보여줄 수 있는 하나의 퀼트(조각 이불)라는 것을 온 세상에 보여주고 싶은 꿈이 있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