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전주대학교 문화관광대학 한식조리학과 ‘온빚’ 동아리 회장 인터뷰

 

Q. 온빚은 주로 어떤 활동을 하나요?

A. 저희는 전통주, 증류주, 와인 등을 만들고 직접 만든 술을 시음하고 그 술에 대한 이론을 공부하는 동아리입니다.

 

Q. 동아리를 하면서 도전해보고 싶은 활동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지금 조주 자격증 스터디 활동을 계획 중인데 스터디 하는 학생들을 열심히 가르쳐줘서 조주 자격증 시험에 전원 합격시켜 주고 싶습니다.

Q. 스터디를 계획 중에 계시다고 하셨는데 회장님은 자격증을 보유하고 계신가요?

A. 사실 저도 조주자격증은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직접 수업 내용을 배워 손에 익힌 뒤 숙련된 솜씨로 팀원들에게 차근차근 알려줄 것입니다. 또한 전문 분야의 선생님을 초빙해서라도 모든 팀원들이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스터디 활동을 하려고 합니다.

 

Q.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한계점이나 어려운 점이 있나요?

A. 아무래도 저 또한 학년이 낮다 보니 부족한 것이 많습니다. 그래서 동아리를 운영할 때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에 어려움 이라던지, 또 한 팀의 대표라는 직위를 달고 하려니 더욱 잘해야겠다는 심리적 부담감이 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도 이런 것들이 모두 처음이다 보니까 앞으로 계속 경험하다 보면 좋아질 것이라고 봅니다.

 

Q. 동아리를 운영하기 위한 앞으로의 각오가 있다면?

A. 제가 아직 많이 부족하고 경험도 없다 보니까 모르는 게 많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저희 동아리가 많이 부족하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회장인 제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여 ‘온빚’이 절대 만만한 동아리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드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