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학융합연구소 개소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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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학술진흥팀
- 등록일 2019-10-18
전주대, 의과학융합연구소 개소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 연구’
전주대는 지난 9월 1일, 의과학융합연구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전주대 의과학융합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산업과 의과학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보건의료 분야에서 새로운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설립됐다.
최근 개인의 건강과 생명 연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인구 감소 등 사회경제 구조의 변화에 따라 생명과 건강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연구소의 활동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의과학융합연구소는 학제간 담을 허물고 소통과 협업을 통해 가정용 의료기기 개발 임상연구센터, 인체 움직임 및 빅데이터 분석 센터, 시니어 라이프 스타일 패턴 분석 연구센터, 3D 동작분석 연구센터, 운동·영양을 포함한 스포츠과학 재활센터 등을 설립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의과학융합연구소장 조일영 교수는 “관련 산업체들과 협력을 통해 특성화된 센터를 수시로 운영해 의과학 발전에 힘쓰고 의과학 분야 중소기업을 보조하는 등 공익적인 역할도 함께 수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주대는 가정용 척추온열 마사지기에 대한 임상연구, 의료보조기기 명상 적용 연구, 신발 보조기 개발 및 효과 검증 연구, 스마트 무선 근전도(EMG) 측정기 개발 연구 등 다양한 의과학분야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