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JEONJU UNIVERSITY DEPT. OF HOTEL MANAGEMENT

전주대학교 호텔경영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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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문화관광대학 호텔경영학과 졸업생 인터뷰 여의도 콘래드호텔 박상진 선배님
작성일 2017-09-10 조회수 672 작성자 홍보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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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문화관광대학 호텔경영학과 우수졸업생 인터뷰

콘래드 호텔 박상진

 

01 자기소개

 

  안녕하십니까, 전주대학교 09학번졸업생 박상진입니다. 저는 14년도 호텔경영학과 학회장으로 학과를 이끌었으며, 현재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프론트 데스크에서 Guest Service Agent로서 근무 하고 있습니다.

 

02 호텔소개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힐튼 계열에 속해 있으며 그 중에서도 가장 럭셔리한 브랜드의 호텔입니다. 객실은 434개이며 가장 저렴한 Deluxe 객실 평균가 28만원에서부터 1박에 600만원에 달하는 Penthouse 객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외에 3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연회장과 4개의 레스토랑 (Zest, Atrio, 37Grill & Bar, VVertigo), 라운지, 스크린 골프장, 사우나, 헬스장, 수영장, 10g카페, 베이커리 그리고 헤어 샵이 호텔 내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03 꿈을 가지게 된 계기

 

  사실, 호텔경영학과라는 학과의 이름만 보고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입학 후, 호텔에 대한 필요한 지식 및 수업 시간에서 이루어지는 실습 활동을 통해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후, 싱가포르 그랜드 하얏트 룸서비스 부서에서 실무경험을 통해 꿈을 확인 할 수 있었던 계기와, 필리핀 University of the Philippine 대학교에서 교환학생을 통해 꿈에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필요한 언어적인 부분에 자신감이 생겨 꿈이 더 확실해졌습니다.

 

04 근무를 하면서 보람찼던 때와 힘들었던 때

 

  직업 특성상 곧은 자세로 서서 일을 하기 때문에 초반에 육체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을 배우고 내 자신이 발전 되가는 것을 느끼면서 육체적으로 힘든 것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보람찼던 때는 아무래도 저에 대한 좋은 피드백을 받을 때 입니다. 그럴 때마다 일을 열심히 할 원동력을 얻고 또 큰 보람을 느낍니다.

 

05 앞으로 호텔리어로서의 계획

 

  장기적으로 보면 저의 꿈은 지금도, 내일도, 내일 모레도, 총지배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단기적으로는 현재 프론트 데스크에 대한 업무를 완벽하게 배우고 기회가 된다면 다른 부서도 경험을 해보고 싶습니다.

차분하게 저만의 경력을 만들어 가면 총지배인은 못할지라도 제 스스로 만족하는 위치에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06 재학 중 기억에 남았던 일 혹은 좋았던 수업

 

  재학 중에 기억에 남았던 것은 당연 2014년도 재미의 끝 학생회장으로서 보낸 이 1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학과의 리더로서 모든 행사를 계획 및 진행하고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웃음을 줄 수 있어서 정말 뜻 깊었습니다. 좋았던 수업은 임현정 교수님의 마켓팅, 심영국 교수님의 주류학, 안세길 교수님의 구매관리 수업이 좋았습니다.

 

07 단과대학 수석으로 졸업하신 비법

 

  비법은 아니지만 저는 일단 1학년 때부터 4학년 때까지 전공, 교양 모든 수업을 포함해서 단 한 번도 지각, 결석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수업에 참여하면서 배움에 대한 욕심이 생겼고 공부에 재미를 느꼈습니다. 그리고 저는 남들보다 1주일 먼저 시험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비법이라면, 저를 아는 모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 별명은이였습니다. 모든 이에게 공부 안 하는 척 안심을 안겨주고 뒤에서 눈에 불을 키고 공부했습니다. 이렇게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08 호텔경영학과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정말 해주고 싶은 말이 많지만 첫 번째로, 학생의 본분인 학점 관리에 최선을 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로, 학교 및 학과에서 주어지는 기회 예를 들어 해외취업, 어학연수 등이 있다면 망설이지 않고 젊은 패기를 가지고 도전하세요. 세 번째로, 자유로운 영어 회화가 안 되면 호텔에서 일 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시간 내서 회화 위주로 미리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취업을 한 뒤부터 학생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루에도 수십 번 하곤 합니다. 돌이킬 수 없는 소중한 이 시간 친구들과 추억도 많이 만들고 잊을 수 없는 학교생활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를 마치며..]

 

  박상진 선배님과의 인터뷰를 마치며 책임감이 강한 사람은 어디서든 성실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가 처음 입학한 14년도에 박상진 선배께서 학회장에 부임 중이셨는데, 일 년 동안 우리 학과를 최고로 이끌어 주셨었다. 이번 졸업생 인터뷰를 부탁 드린 것도 그 때문이었다. 그 때도 참 멋진 분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 취직 하셔서 프론트 데스크 정 중앙에 당당히 자리 잡으시고, 능숙하게 손님을 핸들하시는 모습을 보고 역시 여전히 멋진 분이라는 생각을 하였다. 앞으로 박상진 선배님같이 우리 역시도 호텔경영학과를 빛내는 멋진 선배가 될 수 있도록 우리 과 모두가 마음을 합쳐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전주대학교 호텔경영학과

  김희정 기자 starcmh1234@naver.com

송지애 기자 zziiee3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