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전주대학교 문화관광대학 호텔경영학과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취업하신 강슬기 선배님 인터뷰

Q. 안녕하세요. 저는 전주대학교 문화관광대학 호텔경영학과 홍보기자 송지애입니다. 

본 인터뷰에 들어가기 앞서 흔쾌히 인터뷰를 응해주신

강슬기 선배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부터 드리고 싶습니다.

처음으로 강슬기 선배님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안녕하세요. 저는 호텔경영학과 12학번 강슬기입니다.

마리나만다린 싱가폴 로비라운지에서 1년 정규직으로 근무했었고,

현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로비 라운지에서 오픈멤버로 근무중입니다.

Q. 취업하신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은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 남대문에 위치해 있는 비즈니스 호텔로,

2016년 5월 23일 오픈하였으며 409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Q. 구체적으로 맡은 업무와 업장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A .  저는 '모모 라운지'에서 웨이트리스로 근무하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커피, 티, 칵테일 등을 제공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모모라운지' 에서 'MoMo'의 뜻은 'Modern living Modern eating'을 뜻합니다.

Q.  자신이 생각하는 호텔리어란?

 A. 제가 생각하는 호텔리어란

호텔을 찾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잊지못할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호텔에서 일하는 일이 주로 고객을 상대로 하기 때문에, 사람을 상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사항이 됩니다.

그리하여 고객이 언제 ,어디에서, 어떠한 이유에서든 불만을 나타 냈을 때,

항상 밝은 미소로 친절하게 대하고, 심기를 불편하게 한 것에 대해 바로 사과의 뜻을 표할 수 있는

유연함을 지닌 사람이 준비가 된 호텔리어 라고 생각합니다.

Q. 일하면서 힘들었거나 좋았던 기억이 있으시다면 말씀해 주세요.

A. 아무래도 일하면서 좋았던 기억들이 많이 남는데요.

무엇보다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을 하다보니, 고객이 저의 서비스로 인해 행복해 하시고

 만족해 하시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뿌듯합니다.

Q. 마지막으로 호텔경영학과 후배들에게 선배로서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A. 저는 2학년까지 공부도 안하고 열정도 없는 그저 친구들과 노는게 더 중요했던 학생이었습니다.

2학년을 마칠 무렵, 싱가폴 면접 기회를 얻게 되었고 대학생이 된 후로 가장 열정적으로 면접 준비를 한 결과, 

싱가폴 마리나만다린 로비 라운지로 해외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쉽지 만은 않은 해외 취업 이었지만 열심히 일했고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던 아주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1년 해외 취업을 마친 뒤 학교에 돌아온 저는 많은 부분이 성장해 있었습니다.

수업시간에 눈빛이 달라졌고 모든 일에 자신감도 생기고 열정적으로 변해 있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현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오픈 멤버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에게 주어진 값진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항상 열정적으로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그 기회들을 통해서 항상 자신을 발전시키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학생 일 때 영어 공부, 중국어 공부 등 외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셔야

경쟁력있는 호텔리어가 될 수 있고 승승장구 할 수 있는 호텔리어가 될 수 있다는 점 강조해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07/07  

호텔경영학과 송지애 기자  zziiee3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