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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 학술지 「공존의 인간학」 제2집 발간
작성일: 2019-09-10 조회수: 4193 작성자: 한국고전학연구소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 학술지 공존의 인간학2집 발간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는 2019831일 학술지 공존의 인간학2집을 발간했다. 지난 2019228일에 창간호를 낸지 6개월만의 일이다. 학술지 공존의 인간학은 본 연구소가 2018년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에 선정된 이후, HK+연구단 사업의 일환으로 1년에 2회 발간하고 있다.

이번 제2집에는 식민지 조선의 지식과 종교()’라는 주제로 기획논문이 4, 일반논문 3, 7편의 논문이 게재되었으며, 일본, 중국, 한국 연구자들의 글이 함께 실렸다.

우선 기획논문으로는 미즈노 나오키(교토(京都)대학교 명예교수)식민지 조선의 사상정화공작과 향약·자위단과 정욱재(충남대 유학연구소 연구원)“‘나철 친필본을 통해 본 나철 사상의 일면, 류시현(광주교대 사회과교육과 교수)정인보의 조선 유교와 한국 고대사 인식-오천년간 조선의 얼을 중심으로와 배귀득(리츠메이칸(立命館)대학교 강사)식민지기 조선 기독교회의 자립론에 관한 일고찰-1930년대를 중심으로라는 논문이 게재되었다.

일반논문으로는 최옥형(옌볜(延邊)대학교 석사)혼정(昏政)과 호란(胡亂) 중에 만난 인연-김상헌과 이경여의 행적과 교유”, 이규수(히토츠바시(一橋)대학교 한국학연구센터 교수)“‘귀환 식민자연구로 본 한국학 연구의 현황과 과제와 석향(광동외어외무(廣東外語外貿)대학교 일어언어문화학원 캠퍼스아시아 부교수)“1970년대 일본의 여성정책에 대해-‘젠더 백래시문제의 관점으로라는 논문이 게재되었다.

학술지 공존의 인간학은 유교문화의 탈영토화를 연구하며, 공존의 인간학을 탐구하며, 궁극적으로 공존의 미래공동체를 꿈꾼다. 본 학술지는 인문학과 사회과학, 그리고 융·복합 학문분야의 학제 간 연구를 지향한다. 3집은 20202월 말에 발간할 예정이며, 원고는 2020110일까지 한국고전학연구소 온라인논문투고시스템(https://dbpiaone.com/icsk/index.do)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