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HK+연구단 제4차 세미나(2018. 11.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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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11-20 조회수: 460 작성자: 한국고전학연구소 |
일시 : 2018년 11월 13일 4차 세미나는 “푸코의 <<말과 사물>>”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발제자는 푸코의 <<말과 사물>> 중 “벨라스케스의 시녀들”과 푸코의 권력담론이론 전반에 대해 발제하였고 이를 토대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푸코는 서양역사를 르네상스의 16세기, 고전주의시대의 17세기, 근대로 구분한다. 이런 시대 구분의 핵심 축은 그가 말하는 ‘에피스테메’의 체계, ‘인식틀’의 차이다. 즉, 각각의 시대는 자신들만의 에피스테메 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이런 인식의 질서와 법칙에 따라 자신들의 인식틀을 구축한다. 물론 이렇게 구축된 인식틀이 그 시대의 권력담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