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문공겸장(文工兼掌)」 3차 (2023. 11. 15.)

[일 시] 2023. 11. 15. (수), 16:00~18:00

[장 소] 전주대학교 공학1관 1층 첨단강의실

[주 제] 익숙한 듯 낯선 러시아 문화

[강 사] 홍웅호(동국대학교 교수)

[대 상] 전주대학교 공과대학 재학생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는 지난 11월 15일, 「문공겸장(文工兼掌)」 3차 강의를 진행하였다.

「문공겸장(文工兼掌)」은 공학계열 학생들이 전공 지식과 함께 인문학적 소양을 겸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설된 릴레이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으로, 공과대학 학생들이 인문학의 본질, 인문학과 공학의 협업, 지역의 인문 자산 활용 및 인문학과 공학을 두루 겸비한 통합형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설되었다.

이번 3차 강의는 홍웅호 동국대학교 교수가 진행을 맡아, 러시아의 문화와 러시아인의 삶에 대해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러시아 현지에서 만난 고려인의 삶과, 그곳에 묻힌 한인 독립 운동가의 발자취를 만남으로써 깊은 여운을 남긴 시간이었다.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는 이 외에도 「인문 클래스」, 「소담소담(小談笑談)」, 「꽃 청춘 - 주부를 위한 나라」 등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최·진행하고 있다.

[문의]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 (063)220-3201~3, 3207